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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 유라 윤지 유준

미술 수업.

by 그레이스 ~ 2016. 12. 15.

 

12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미술선생님이 집에 와서 30분간 수업을 한다.

오늘은 물감놀이였고,지난주는 작은 게를 가져와서 촉감놀이를 했단다.

 

엄마가 전업주부이면,직접 아기들과 놀이를 할텐데,직장에 나가니까 어쩔수 없이,

유아 전문가에게 맡겨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셈이다.

 

 

 

 

 

 

 

 

 

 

 

 

 

 

 

 

 

 

 

 

 

 

 

 

 

외할머니께서 유모랑 함께,아기들 데리고 어린이 도서실에 가셨나보다.

 

 

 

 

 

 

 

 

  • christine2016.12.16 21:47 신고

    수업내용이 다양하고 잼나보이네용~~ 국수놀이는 저도 해줘봤는데 입으로도 엄청 들가더라구용~~ ㅎㅎ

    답글
    • 그레이스2016.12.17 08:22

      어느 집에서나 한번씩 해보는 국수놀이와 쥐눈이콩 옮기기.
      지금보다 개월수가 더 지난후에 해야 도움이 될텐데,아직은 빨라요.
      특히나 쥐눈이콩은 먹을 수 있게 삶아서 이용하는데,고소해서 많이 집어먹지요.
      워낙 콩이 작아서 쏟아놓고 그릇에 담으라고 시키면,
      손가락 운동,특히 손가락끝 감각을 발달시키는데 제일 좋습디다.

  • 배미경2016.12.21 10:00 신고

    비디오를 보면서 추억속에 빠져 봅니다.
    비닐를 넓게 깔아놓고 밀가루 반죽놀이 했었던...
    물감에 고구마와 무우 당근 여러가지 모양을 내서 도화지에 찍기 발도장찍기 손도장찍기
    지금은 어느새 커서막내가 스무살 되었는데 아이들도 어렴풋이 기억을 하고 있더라구요
    나이차이가 조금있는 큰딸의 기억을 꺼내서 아마도 무의식중에 습득이 된거겠지만요...
    지금은 교육환경이 너무 좋아요
    남자라고 게들어있는 통에 손을 쑥 넣네요 ㅎㅎ 용감하네요

    답글
    • 그레이스2016.12.21 18:11

      화요일은 놀이교육 선생님이 오는 날인데,
      엄마가 없다고 오늘 아침도 또 와서 놀아줬어요.
      다양한 놀이를 하니까 아기들도 호기심을 가지고 집중하니까 좋네요.
      12개월이 지난 이번달부터 수업을 시작했는데,
      화요일은 놀이선생님이 오고, 목요일은 미술선생님이 오고,
      수업이라기보다
      엄마 대신 다양한 놀이를 해보는 시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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