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에,
용인에 있는 외가 별장에 가서 1박하고 온다고,가방을 펼쳐놓고 준비물을 챙기는 사이에,
유라, 윤호가 가방속에 들어 가 앉았다고 사진이 왔다.
작은 프라스틱통에도 들어가는 유라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였겠다.
윤호는 경쟁심으로 들어갔을테고.
보내준 동영상을 보니,
부엌에서 음식준비하시는 외할머니 옆에서 이것저것 눌러보고 만져보고 돌아다니더니,
점심식사후에는 키즈까페에 놀러갔단다.
동영상을 보고는 저게 뭘까~ 궁금했는데,
편백나무를 깍두기 모양으로 모서리가 없게 깎아서,모래 대용품으로 만들어 놨다.
아이디어가 탁월하네.
토요일인데도 이용하는 아이들이 많지 않아서 좋다고.
윤호 유라가 걸어다니니까,아기보기가 한결 편해졌단다.
추가 동영상,
윤호 춤추는 걸 보다니~!!
외갓집에 돌아와,맨 아랫층 홀에서 텐트쳐놓고 노는 아기들.
유라의 걷는 모습이,
장거리가 아니라 마라톤이라고 써놨다.(거실과 부엌을 왔다 갔다 할 정도)
일주일 사이에 이렇게나 발전하다니~!
'윤호 유라 윤지 유준' 카테고리의 다른 글
15개월 반. (0) | 2017.03.21 |
---|---|
나들이. (0) | 2017.03.05 |
할아버지와 윤호 (동영상) (0) | 2017.02.16 |
유라 (동영상) (0) | 2017.02.07 |
나들이 (0) | 2017.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