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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 유라 윤지 유준

깔맞춤으로 입고.

by 그레이스 ~ 2017. 6. 13.


첫번째 사진이 왔을 때,

어머나~ 19개월이 아니라 29개월은 된 아이 같다고,

포즈도 멋있다고 했는데,

다음 사진을 보고,어디냐고 물었더니 동네 놀이터란다.

꼬까옷 입고 동네 놀이터라니.

엄마 아빠가 바쁜 일주일이었다더니,휴일 오전에는 푹 잤던 모양이다

애들에게는 밖에 나갔다는 게 중요하지 어딘들 무슨 상관이 있겠어.



물 한모금 마시고...




모자를 쓴 윤호와 꽃이 달린 머리띠를 한 유라.

유라는 점점 애교가 많아진다.




놀이터 터널속으로 들어 간 유라.

자세히 보니,아이들 옷이 같은 브랜드 셋트 옷이다.

원피스 소매끝에 윤호셔츠와 똑같은 체크무늬로 단을 만들었네.



                                 저 표정으로 무슨 생각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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