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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들

때로는 노느라 하루가 다 간다.

by 그레이스 ~ 2017. 6. 14.

 

 

오전 11시 30분에 나가서

12시에 친구들 만나 생선구이 정식을 먹고,

1시에 친구집으로 장소를 옮겨 차마시고 과일 먹으며 수다를 떨다가 5시가 넘어서야 일어났다.

허리 아프다고 눕기도 하면서, 편하게 이야기하다 보니 시간 가는줄도 몰랐네.

집에 돌아오니 5시 30분.

내 배가 불러서 저녁밥 준비할 마음도 안생긴다.

 

그레이스2017.06.17 07:28

어제는 10시도 안돼서 잠들었어요.
수요일에는 모임이 있었고 목요일에는 친구랑 좀 걸어 다녔더니 피곤이 겹쳤나봐.
어제는 큰 남동생이 50년 전에 막내동생에게서 받은 편지를 카톡방에 공유해줘서
그걸 잘 간직해준 게 고맙고 찡~ 했어요.

요즘은 매일 단편 하나씩은 쓰는 기분으로 지냅니다.
그런 종류의 글을 쓰다보니,
정작 블로그에는 소홀해지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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