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의 가사에 맞춰 율동을 하는 유라.
사과 같은 내얼굴~예쁘기도 하구나,
눈도 반짝 코도 반짝 입도 반짝 반짝,마지막에는 손으로 키스도 해주고.
(유라는,동물,과일,모양,색깔을 물어보면 정확하게 알고 있으며,
보라색은 보,파랑색은 파,라고 각 사물의 첫글자는 발음한단다.)
지난 토요일 외가에 가서,놀았다고 사진이 왔었다.
외가에 가면,음악감상실겸 영화관이 30~40평 정도의 넒은 마루바닥이어서,
아이들 놀이터로 딱 맞춤인 듯이,텐트도 치고 마음대로 놀 수 있어서 좋다.
바로 앞의 동영상에서 윤호가 큰 공을 옮기는 모습에,어른들이 윤호 칭찬을 했더니,
유라가 샘을 내서,
기어이 자기 혼자서 옮기겠다고, 윤호를 떼어내고 씩씩거리면서 들고오는 모습이다.
2층 식당으로 올라 갈 필요없이 외할머니께서 날라다주셔서 그자리에서 밥도 먹고.
지난번 에노시마 후편.
반나체의 아들 사진을 올려놓으면,초상권 침해라고 전화가 올지 모르겠다.
아이고나~ 효녀났네.
공항에서 아빠 도와주는 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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