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7년 여행

셋째날 - 쯔타야 서점.

by 그레이스 ~ 2017. 10. 6.

며느리가 도쿄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가 쯔타야 서점이란다.

도쿄에 올때마다 꼭 들려서 영어동화책도 사고,아기용품도 사고,

넓은 뜰을 산책하고,전시회도 보고,카페테리아에서 차를 마시거나 음식도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이번에도 동화책과 장난감을 샀다.

 

 

 

 

 

 

 

열심히 참새들을 따라 다니는 중이다.

 

 

우리가 차마시는 동안

아가들은 엄마랑 놀이방에서 놀았다.

 

 

유리문밖에서 똑똑 소리를 냈더니,문쪽으로 나왔다.

 

 

점심을 먹은 식당밖의 길 바닥에 돌멩이를 보고 "돌 많다"며 신기하다고 주저앉은 유라.

 

 

 

점심을 먹은 후,

이번여행의 목적지,가루이자와를 향해서 출발.

 

  • christine2017.10.07 10:55 신고

    Wawoo~ 서점이라하기엔 느무 괘한아보이네용~ 역쉬 일본입니당^^ ㅎㅎ

    답글
    • 그레이스2017.10.07 13:00

      책이 진열된 건물이 3동인 것 같았어요.
      그 외에 카페테리아가 있고요,1층 스타벅스 바깥에 차를 마실 수 있는 티테이블이 여러개 있습디다.
      산책코스와 부속 건물도 많았어요.
      규모가 엄청나게 넓은데, 땅값 비싼 동경 도심에 그런 규모의 서점이 존재한다는 게 놀라웠어요.

  • 여름하늘2017.10.08 21:27 신고

    긴자중앙통에 대형 쇼핑몰을 헐고 그자리에 거대한 쇼핑몰이 들어섰어요
    주로 명품 브랜드점이 입점해 있으며 손님들을 위한 서비스공간이 많은
    아주 쾌적한 쇼핑몰이예요
    그 빌딩 안에도 쯔타야서점이 들어와 있었는데
    지인과 셋이서 런치를 먹고 쯔타야에 들어가서 차를 마시며
    4시간가량이나 이야기를 나눴는데 테이블 배치도 널널하고 쾌적해서
    피곤한줄 모르고 수다를 떨었네요
    다음에 긴자에 오면 이곳을 아지트로 삼자며 했지요
    얼마전 아사쿠사 라는곳에 갔는데도 그곳 큰 빌딩안에 쯔타야가 있어서
    그곳에서 차를 마시며 쾌적한 공간이 맘에 들었는데
    그레이스님으로부터 쯔타야 이야기를 들으니 반갑네요



    답글
    • 그레이스2017.10.08 23:04

      다이칸 야마의 쯔타야 서점이라고 합디다.
      대형 쇼핑몰이나 큰건물에 들어있는 서점이 아니라,
      아주 넓은 땅에 2층짜리 건물 3개가 전부 서점이고, 단층으로 된 식당과 부속건물들이 있었어요.
      부지가 넓어서 산책로도 있고요.
      아마도 쯔타야 본점인가 봅니다.

  • 전망2017.10.17 08:05 신고

    일본 구마모토시내에서 몇시간 산책한적이 있는데..
    놀란것은 서점이 많았다는것입니다.
    한국 중소도시는 술집이나 식당이 많단 생각이 드는데..
    일본사람들은 독서를 많이 하데요.

    그레이스님 블로그가 제게 좋은 정보와 지혜의 보고입니다.
    쯔타야서점 기억하겠습니다.

    참 구마모토에서 제법 크다 싶은 서점에 들어갔는데..
    나오는 길을 못찾아 황당했었던 그날이 생각나네요.
    쯔타야서점과는 비교불가인 작은 서점이었지만
    구마모토에서 여러 서점중에선 가장 크다 싶은데..
    2층에서.. 놀랐었습니다 ㅎㅎ

    답글
  • style esther2019.03.27 08:27 신고

    다이칸야마 츠타야에 가셨군요.
    저도 좋아하는 곳입니다.
    작년부터는 종종 거기 주차장에서 열리는 벼룩시장에 구경가고 있어요.
    그저 반갑습니다^^

'2017년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행후기.1 너무 많은 돈을 썼다.  (0) 2017.10.07
가루이자와.  (2) 2017.10.06
둘째날.  (0) 2017.10.05
공항 라운지에서  (0) 2017.10.05
여행준비.  (0) 2017.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