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가 도쿄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가 쯔타야 서점이란다.
도쿄에 올때마다 꼭 들려서 영어동화책도 사고,아기용품도 사고,
넓은 뜰을 산책하고,전시회도 보고,카페테리아에서 차를 마시거나 음식도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이번에도 동화책과 장난감을 샀다.
열심히 참새들을 따라 다니는 중이다.
우리가 차마시는 동안
아가들은 엄마랑 놀이방에서 놀았다.
유리문밖에서 똑똑 소리를 냈더니,문쪽으로 나왔다.
점심을 먹은 식당밖의 길 바닥에 돌멩이를 보고 "돌 많다"며 신기하다고 주저앉은 유라.
점심을 먹은 후,
이번여행의 목적지,가루이자와를 향해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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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중앙통에 대형 쇼핑몰을 헐고 그자리에 거대한 쇼핑몰이 들어섰어요
답글
주로 명품 브랜드점이 입점해 있으며 손님들을 위한 서비스공간이 많은
아주 쾌적한 쇼핑몰이예요
그 빌딩 안에도 쯔타야서점이 들어와 있었는데
지인과 셋이서 런치를 먹고 쯔타야에 들어가서 차를 마시며
4시간가량이나 이야기를 나눴는데 테이블 배치도 널널하고 쾌적해서
피곤한줄 모르고 수다를 떨었네요
다음에 긴자에 오면 이곳을 아지트로 삼자며 했지요
얼마전 아사쿠사 라는곳에 갔는데도 그곳 큰 빌딩안에 쯔타야가 있어서
그곳에서 차를 마시며 쾌적한 공간이 맘에 들었는데
그레이스님으로부터 쯔타야 이야기를 들으니 반갑네요 -
style esther2019.03.27 08:27 신고
다이칸야마 츠타야에 가셨군요.
저도 좋아하는 곳입니다.
작년부터는 종종 거기 주차장에서 열리는 벼룩시장에 구경가고 있어요.
그저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