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 큰며느리 생일.
3일 - 할아버지 기일.(오빠 올케언니 나, 셋이서 산소에 다녀 옴.)
할머니께 마음속으로 이야기를 털어놓느라 울컥했으나
눈물을 흘리지 않으려고,애써 참았다.
8일 - 부자 엄마 가난한 딸의 주인공 친구는,아직도 휴대폰을 꺼놓고 있어서 점심약속이 가능할지?
(연세가 많아지면 어린애가 된다더니,사방에 딸 험담을 하셔서 참으로 난감하다.
부자들은 자식일지라도 본인의 심기를 거슬리게 하면 단호하게 응징하는 듯.)
11일 - 시어머니 기일.
17일 - 할머니 기일. 1박 2일 부부모임.
22일 -친구모임.
30일 - 윤호유라 두돌.
칫과에 몇번 가야하고,정형외과에도 가야하고,
만 66세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대상이라고 종합검사도 받아야하고...
갑자기 손님을 치루는 것처럼 계획에 없는 일도 생길테고.
11월도 바쁘게 지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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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무리안가게 일정 잘 소화하시길바랍니당~~
답글
저도 요새 crazy busy하네용~~ 12&1월엔 넘나라칭구들이 본국으로 대부분 휴가를 가서 주2회하는 김치수업을 주3회로 하고있는데 이번달부터 유치원 설명회랑 추첨이있다해서 중순부터 다시 주2회로 rescheduled하고~~ 참말로 정신이 읍네용~~ ㅋㅋㅋ-
그레이스2017.11.07 09:53
외국인에게 가르치는 수업을 하고있으니,
일상생활이 바쁜 것과는 아주 다르지.
주 3회 수업을 했으면 정말 바빴겠네.
나는 하루 일정이 바쁘다고 생각되면 운동을 빠지니까,무리 되는 건 없어요.
10월엔 운동 한 날이 며칠 안되더라구.
이번달엔 운동 한 날은 달력에 동그라미 쳐서 표시를 해봐야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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