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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들

너의 목소리가 보여 (분데스리가 팀닥터)

by 그레이스 ~ 2018. 2. 3.


어제 저녁

티비 채널을 돌리다가 우연히 '너의 목소리가 보여' 중 한 부분을 보게 되었다. 

실력자인가 음치인가를 가려내는데,

마침 등장한 청년은,

음대를 졸업했지만 현재 분데스리가 팀닥터로 있다고 하니,

대관절 그게 가능하겠냐고, 페널들에게 거짓으로 지명되어 무대에 섰다.

Lay Me Down을 부르는 순간,놀라움과 함께 노래에 빨려 들어갔다.

오스트리아에서 온, 데이비드 리.

노래를 부르고 있는 중에 화면에 자막이 나온다.

13세에 오스트리아 청소년 피아노 콩쿨에서 1등.

14세에 음대 입학

음악을 계속하고싶었으나,부모님의 소원대로 의대에 가기위해 다시 공부해서 19세에 의대에 합격.

지금은 잘스부르크 정형외과 의사이면서 분데스리가 팀닥터로 일하고 있다고.

음악에 대한 그리움에 출연하게 되었단다.

현재 만 27세라네.

이 글을 쓰기위해서,검색창에 '너목보 팀닥터' 라고 검색해서 동영상을 다시 봤다.

다른 노래 부른 동영상도 2개 더 있는데,

정말 잘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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