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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 유라 윤지 유준

새 집에서.

by 그레이스 ~ 2018. 5. 22.


같은 아파트에 7호 라인에서 10호 라인으로 이사를 했다.

먼저 살던 집은 43평이고 이번에는 65평이니 22평이 늘어났는데,방 4개 거실 부엌 구조이다.

4개의 방이 다 큼직하고 거실도 크고 부엌도 넓다.

무엇보다 수납공간이 많아서 밖에 쌓여있던 물건들이 다 없어졌다.

모든 장난감이 놀이방으로 들어가서 거실이 깨끗하다.

놀이방



아이들 침실.

낮잠 자고  일어난 유라를 안아줬더니 그걸 보고 윤호가 샘을내서 자기도 안기겠단다.


그래서 나란히 앉았다.


할아버지 휴대폰으로 상어가족 노래를 듣고 있는 중.

며느리는 휴대폰 영상을 테레비 화면에 연결 시켜 큰 화면으로 보여주던데,

우리는 그렇게 할 줄 몰라서 휴대폰으로 보는 중이다.


일주일에 두 번 (미술수업 음악수업) 방문교사가 와서 다양한 놀이를 한다.

금요일 오후에는 음악수업.

막대기 두개를 긁어서 소리를 내고,터널 통과를 하고,기찻길을 만들고,


음악을 들으며 보트를 타고 물놀이를 하는 중.


3주후 하준이 돐잔치에 가서는 큰아들집에서도 하룻밤 자고 올 예정이다.

그러면 더 많은 시간을 아이들과 보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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