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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아침 산책.

by 그레이스 ~ 2018. 7. 18.



아침에 일어나서

물 한모금 안마시고 체중계에 올라보니,57.6킬로다.

이러다가 곧 58킬로가 되겠다 싶어 긴장이 되더라.


반바지와 운동복 티셔츠를 입고 운동화를 신고 밖으로 나갔다.

차가 안다니는 골목길로 10분 정도 내려가면 달맞이 언덕 드라이브길이 나온다.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숲속 산책길이 10킬로 이어져 있다.

숲속을 걸을만큼은 아직 자신이 없어서 왕복 30분 거리만 걷다가 되돌아 왔다.

내일은 6시 출발해서 조금 더 걸어 볼 생각이다.





어제 해수욕장 풍경.

휴일도 아니고 또 바닷물이 너무 차거워서 놀러 나온 사람이 별로 없더라.

파라솔은 텅텅 비어있다.

멀리 바다위에 뿌옇게 보이는 것은 찬공기와 더운공기가 만나 만들어진 물안개다.



호텔 4층에서 바라 본 우리동네.

하늘에 닿은 듯 스카이 라인의 앞에서 3번째 건물이 우리 빌라인 듯.

저 숲속을 걸어서 내려가면 바닷길이 나온다.

휴대폰 카메라에 줌 기능이 없어서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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