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들 따라 책읽는 흉내도 내고요~
다 읽고 책을 덮을 때는 빠빠이~ 도 해요.
과일은 손으로 먹지않고 포크로 먹어요.ㅎㅎ
누나들 사이에 앉아 티비도 보구요~~~
쇼파 위에 올라앉아 티비 보다가 뒤로 넘어 갈 수도 있어서 쇼파 뒤에 긴 의자를 설치했더라
(긴 의자에 쇼파처럼 쿠션이 좋게 만들어서 만약에 떨어지더라도 다치지 않게)
아들이 직접 설계하고 제작을 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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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정말 이렇게 보니
답글
우리 아이에게도
저런 시절, 저리 이쁜 아이의 시절이 있었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뭘해도 이쁘고 귀여운 때,
하윤엄마도 힘든 와중에도 충분히 즐기겠지요..-
그레이스2019.03.13 07:39
포크로 찍는 게 잘 안되니까 손으로 포크에 키워서 먹는 게 귀여워요~ㅎㅎ
오늘은 식물사랑단 수업이 있어서 에버랜드 간다고
미세먼지가 심하지 않기를 바라는데,날씨가 도와줄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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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준이 딸기 하나 먹고, 다시 하나 집고, 포크를 탁 내려놓네요.ㅎㅎ
답글
참 잘 먹는 모습이 이쁩니다. 어떤 아이들은 엄마들이 따라다니면서 먹이던데..
해피 보이!!!!
제 마음이 다 환해지는 미소입니다.
오늘은 미세먼지보다 좀 추워졌어요.
고양이 물이 얼었네요. 옷을 좀 단단히 입혀서 보내야겠습니다.-
그레이스2019.03.13 09:04
엄마가 동영상 찍기전에 먹었을 꺼예요.
먹성이 좋아서 두개만 먹고 그만둘 하준이가 아닙니다.
밥도 누나들보다 많이 먹어요.
위의 동영상에는
책상 의자에 바퀴가 달려서 저절로 뒤로 밀리기도 합니다.
엄마가 뒤에서 내려오라고 당기는 줄 알고 앙탈을 부리네요.ㅎㅎ
여기는,
간밤에 번개와 천둥소리가 여러번 나고 소나기가 쏟아졌어요.
그래서인지 공기가 좀 맑은편입니다.
며느리는 아침에 기온과 미세먼지 농도를 꼭 체크합디다.
유치원 보내기전에요.
아이 엄마들은 다 그럴 것 같아요.
오늘은 다같이 에버랜드 간다니까 대비를 단단히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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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2019.03.13 19:20
눈만 마추쳐도 싱글벙글이라서 우리가 해피보이라고 불러요.
넘어져도 부딪쳐도 잘 울지않고,
울더라도 금새 그치고...성격이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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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2019.03.15 10:05
한두살이 아니라 제법 나이 차이가 나니까,
보고 따라하는 게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
지켜야 되는 규칙도 배우고.
어제 온 준이 동영상을 따로 올려야 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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