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가 하준이 동영상을 보내면서,
[어디를 가나
아줌마들이 아이고 이쁘다~ 이쁘다~ 하니까,
본인이 스스로 이쁘다는 걸 너무 잘 알아요.
이러다 왕자병 걸리겠습니다.]라고 썼다.
쇼핑몰 매장을 지나오는데,
아이고 이쁘다~ 하는 아줌마 앞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쳐다보며 웃어주고 있다.
엄마는 벌써 저만치 갔는데도 말이지.
준아~ 빠빠이 하고 와 하는 엄마의 말에,
그제서야 바이바이 하고 아줌마의 바이바이를 듣고나서 이쪽으로 걸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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