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윤 하영 하준

할러윈 파티 (하준)

by 그레이스 ~ 2019. 11. 1.

 

10월 31일 어린이집에서 할러윈 파티가 있다고

분장을 하고 오라는 안내문이 왔다고 했었다.

지난번에 누나들 살 때 같이 샀었던 옷으로 분장을 하고,손에는 호박바구니를 들었다.

 

 

호박바구니에 담아 간 사탕은 친구들과 나눠 먹어라고 했을텐데...

하준이가 나눠 먹었을까 궁금하네.

 

 

 

 

 

 

선생님이 뺨에 붙여주신 스티커에 대해서 할 말이 있는 모양이다.

 

 

 

 

어린이집에서 집으로 오는 길인데,

어린이집 갈때와는 다른 호박바구니를 들었네.

 

 

 

  • 키미2019.11.01 21:13 신고

    하준이가 또래들에 비해 키가 크군요.
    많이 자란 것 같아요.
    해피 보이가 할로윈에 사탕을 많이 먹었겠네요. ㅎㅎ

    답글
    • 그레이스2019.11.01 22:59

      28개월인데 같은 월령에서는 월등히 큽니다.
      비슷한 덩치에 넣어 놓으면 아직 아기티가 많이 나고요.
      다음주에 가면 어떤 모습을 보일지...
      갈때마다 새로운 기대를 하게 되는군요.

      서양애들은 보니까,
      할로윈 데이에 이웃집에서 받은 사탕과 초코렛을 박스에 담아두고 오랫동안 먹던데
      저 정도 가지고는 누나들과 나눠 먹으면 하루에 없어지겠어요.

  • 문정희2019.11.02 17:35 신고

    너무 앙증맞고 귀여워서 웃음이 나오는데 그레이스님은 얼마나 손자가이쁘실까요~ 사랑스럽네요^^

    답글
    • 그레이스2019.11.03 08:58

      반갑습니다~ 정희님~^^
      형제들과 이야기하고 느느라
      간밤에 세시가 넘어서 잠들었다가
      조금 전에 일어났어요
      오늘 점심 먹고 출발하면 저녁에 부산 도착하겠네요
      새로운 이야기 많이 풀어놓을게요

  • 여름하늘2019.11.04 08:35 신고

    ㅎㅎㅎ 사탕을 들여다보며 무슨생각을 하고 있을까
    그모습이 참 귀여워요~

    답글
    • 그레이스2019.11.04 09:58

      지금 먹을까 ~ 아닐까요? ㅎㅎ

      어제 저녁 아홉시에 집에 와서,
      늦었지만 간단하게 먹고, 그대로 늘어져서 치우지도 못했어요.
      물먹은 솜이라더니,몸이 천근만근...
      동생집에서 새벽이 되도록 이야기 하느라 잠을 못잤거던요.

'하윤 하영 하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남매의 장기자랑 + 수원 여행.  (0) 2019.11.16
할아버지 생신을 축하합니다  (0) 2019.11.11
뮤지엄에서 가방 만들기.  (0) 2019.10.22
하윤이의 해결 방법.  (0) 2019.10.12
원주 오크벨리  (0) 2019.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