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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공항으로 출발 전.

by 그레이스 ~ 2020. 4. 23.

 

 

월 화 수 3일 목욕탕에서 반신욕을 한 덕분일까?

어제 저녁에는 진통제를 안먹었는데도

밤중에 진통제 먹었을 때와 비슷한 강도의 불편만 느꼈다.

그 참...

병원 간다고 몸이 겁을 먹었나?

진짜로 목욕탕 효과인가?

3월부터 날마다 온천욕 찜질을 했으면 진즉에 통증이 나아져서 고생을 덜 했을려나

 

비행기에서 등을 받쳐 줄 쿠션도 챙기고, 허리 보호대도 차고,

아직 한시간이나 남았는데 서울 갈 준비가 다 끝났다.

 

 

  • 여름하늘2020.04.23 09:40 신고

    조심해서 잘 다녀오세요
    오랜만에 손주들도 만나게 되시니
    기분전환도 되시겠어요.
    온천욕 찜질이 근육 이완작용을 하니
    아무래도 그 영향이 있었나 봅니다
    다행입니다

    답글
    • 그레이스2020.04.23 11:43

      공항으로 오는 길에 교통통제 구간이 있어서
      엄청 돌아서 오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공항와서 점심 먹을려고 일찍 출발했는데
      안그랬으면 비행기 놓쳤겠어요
      곧장 표 받고 비행기속에 앉아 댓글 씁니다

  • 키미2020.04.23 10:39 신고

    잘 다녀오세요.
    반신욕이 아마 효과가 있었나봅니다.
    다행입니다.

    답글
    • 그레이스2020.04.23 11:46

      서울 가서 다시 답글 쓸게요~

    • 그레이스2020.04.23 15:07

      아들집에 1시 45분 도착했어요
      점심을 먹고 커피 한잔 마시고
      아이들방 침대에 누워서 쉽니다

      유라는 우리가 들어왔을 때 안보여서
      어디 숨었나 했더니
      할아버지께 예쁘게 보이고 싶다고
      방에 가서 라푼젤 드레스를 입고 나옵디다
      윤지는 빤히 보고 또 보고
      아군인가 적군인가 탐색하느라 바쁘고요
      할아버지께 자전거 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10분 전에 밖으로 나갔습니다
      윤지도 마음이 급한지
      양말을 들고 신겨 달라는 시늉을 하고 옷도 끌고 와서
      엄마랑 함께 나갔어요

    • 키미2020.04.23 20:11 신고

      어머...상상만 해도 너무 귀엽네요. ㅎㅎ
      윤지도 뭘 안다고..ㅎㅎ
      윤지 많이 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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