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전에 온 동영상.
불과 3일 전에는 열 발자국 걷는 것도 쉽지 않았는데,
오늘은 걷고 또 걷고...계속 걷는다는 윤지
유라는 11개월에 걸었고 윤호는 첫돌 일주일 전에 걸었는데,
윤지는 돌이 지나도 걷지 않아서 좀 늦구나 했더니,
조심성이 많아서 확실하게 걸을 수 있을 때까지 거부했던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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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2020.04.29 08:33
지난 금요일에도 서너 발자국 걷고는 앉아버리더니
며칠 사이에 저렇게나 달라졌네요.
목요일 금요일 보니까
뭐든지 자기가 하겠다고...엄마가 도와주겠다는 걸 소리를 내면서 싫어합디다.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기어이 혼자서 해 내는 성격이어서 지켜보는 재미가 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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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2020.04.29 08:38
윤지는 조각 맞추는 거 좋아하고,조립하는 걸 잘한다고 해요.
나이보다 훨씬 빨라서 어른들이 놀랍니다.
언니 오빠가 있어서 그럴 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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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2020.04.29 14:09
아기의 발달과정과 성격이 크게 연관이 있네요.
적극적으로 시도해보는 아이와 불안하면 조심하는 아이는,아기 때부터 차이가 나는군요.
윤지는 신중한 편인가봐요.
점점 잘 걷는 게 아니라
자신감이 생기니까 하루만에 변해서 저렇게 계속 걸어다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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