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말을 타는 동영상에는 윤호는 긴장한 표정이고,
유라는 무섭다고 엄마가 옆에서 손을 잡아줘야 타겠다고 하더니,
두 번째는 강사의 지시대로 순조롭게 타고,
세 번째 라운딩에서는 제법 속력을 내어 가는데도 고삐를 잡고 안정감 있게 탄다.
예체능 수업을 골고루 체험해보는 중이다
올 겨울에는 스키에 도전하려나?
윤지 동영상에는
컵으로 우유를 마시다가 우연히 소리가 나는 걸 경험하고는,
아예 하모니카를 불듯이 우유로 연주(?)를 하는 중이다.
식탁 분위기를 보니,
언니 오빠와 엄마는 관심이 없는데 아빠만 열심히 촬영하는 듯.
윤지야 얼굴 좀 보여주렴
하며 기다리며 봤어요
우유컵으로 소리 내는걸 알았으니 당분간 계속하겠네요.
승마체험하는 두 꼬마들이 아주 반듯하게 자세가 참 좋네요
금방 배울듯 싶어요
할머니께서 얼마나 대견스러우실까....
그렇치요? ㅎ
-
그레이스2020.07.07 19:29
동영상을 처음 봤을 때는 며느리와 아줌마가 이야기하는 소리가 들려서
윤지를 안쳐다보는 줄 알았는데,
볼륨을 키워서 다시 보니,
윤지가 이쪽으로 얼굴을 돌려서 이모님 쳐다보라고 한다는 말이네요.
윤지가 주말에 오는 아줌마를 무척 좋아합니다.
입주아줌마는 오빠와 언니 이모님이고,
주말에 오는 아줌마는 윤지 이모님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설겆이 하지말고 자기 쳐다보라고 얼굴을 그쪽으로 돌려서 아줌마와 눈을 맞추는 거랍니다.ㅎㅎ
유라는 처음에 겁을 내서 안타겠다 하더니,
한번 타 보고는 안정감 있게 잘 타더라고 했어요.
자세는 오히려 유라가 더 좋다고 하고요.
하윤이 하영이도 여섯살 무렵 승마장 가서 말타기를 좋아하더니...
성장하면서 한번씩은 거쳐가는 코스인 것 같습니다.
수영,자전거,태권도,승마... 그다음은 무엇일까요? -
그레이스2020.07.08 07:07
아들 둘 다 영국 있을 때 스케이트를 배웠어요
집에서 가까운 곳에 리치몬드 국제 스케이트장이 있어서 렛슨을 시작했거던요.
어릴때 배워놓으니 어른이 되어서도 탈 수 있더라구요.
윤호 유라는 스케이트보다 스키를 먼저 배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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