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의 첫돌이 2월 20일이다.
집 가까운 곳에서 돌잔치를 하고 스냅 사진을 찍었지만
코로나 때문에 스튜디오에서 촬영하는 건 예약했던 날 취소하고
좀 잠잠해지면 다시 날짜를 정하자고 했단다.
봄이 지나면 잠잠해질 줄 알았던 코로나는
여름이 되어도 가을이 되어도 끝이 날 가망이 없어서
돌사진 예약했던 촬영을
20개월이 된 지금에사 찍었다고 사진이 왔다.
진짜 사진은 나중에 나올 거고,
보내온 사진은 아들이 찍은 휴대폰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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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2020.10.11 19:52
윤지가 뭘하는지 알고 잘 따라주니 촬영이 쉬웠겠더라
셋째는 어느 집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언니 오빠가 있으니 보고 배우는 게 많아서 뭐든지 빠르게 습득하고
잘하려는 의욕이 강해서 매사에 적극적이라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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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너무 귀여워요~~
답글
언제 저렇게 컸는지요 윤지는 볼때마다 놀랍습니다
다리도 길고 발도 큰걸보니 나중에 엄청 클것 같네요
이젠 아기가 아닌것 같아요-
그레이스2020.10.12 22:25
조리원에 있을 때
신생아들 중에서 윤지가 키가 제일 컸다고 했어요.
지금 처럼 자란다면
나중에는 유라보다 더 클 것 같기도 해요.
요즘은 말도 늘어서 의사표현도 잘한다고 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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