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준이 공개수업이 있어서 유치원에 다녀왔다는 사진이
어제 (백신 맞으려고 대기중인 시간에)왔었다
체격이 또래보다 큰 하준이는 밖에 나가면 큰아이 취급을 받지만
이번 달에 만 4세가 되는,
눈웃음과 애교가 철철 넘치는 막내다.
연극도 보고,
바나나 넣은 카나페도 만들고,
음악에 맞춰 엄마와 탱고도 추고,
즐겁게 수업 잘 하고 왔습니다~ 라는 문자와 함께.
엄마가 유치원에 와서 같이 수업을 했으니
하준이는 얼마나 좋았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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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2021.06.17 11:08
어느 집에나 막내가 엄마와 애착이 심한 편인데 하준이도 엄마 껌딱지예요
아무리 좋은 놀이도 엄마가 없으면 시들해서 금방 엄마를 찾는...
그러니 엄마가 유치원에 와서 얼마나 좋았을까요?
며느리는 어려서부터 발레를 전공해서
춤 맵시가 몸에 베여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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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2021.06.17 11:12
하준이 눈웃음이 모든 것을 말해주네요.ㅎㅎ
다음주 수요일(23일)이 하준이 4번째 생일이어서
미역국과 불고기 양념하고 잡채를 조금 만들어서 그 전날 보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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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2021.06.17 18:20
사진에 하준이랑 엄마가 주인공처럼 찍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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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 보이는 하준이
답글
생글생글 마스크속에서도 웃는 모습의 하준이 엄마
다들 행복하고 즐거워 보여서 참 좋습니다
오랜만에 하준이네 소식 반갑습니다-
그레이스2021.06.17 18:23
코로나 때문에 모든 행사가 중단되었다가
아마도 유치원의 올해 첫 행사였을 겁니다
작년부터 야외수업이나 소풍은 꿈도 못꾸고 교실에서 하는 행사도 전혀 못했으니까요
사진으로 기록이 남아서 더욱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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