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인사 오면서 작은며느리가 가져온 고디바 초코 비스킷을
오늘 개봉했다
케이스가 고급스럽고 예뻐서 나중에 편지함으로 사용하면 좋겠다
내부의 상자는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밀봉되어 더욱 맘에 든다
간식그릇이 작아서 두 개만 담아도 가득이네
커피잔을 들고 거실 창가로 갔더니,
남편이 얘도 한 장 찍어 줘~ 하면서 고운색으로 핀 난을 들고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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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난 색깔이 진짜 형용할 수 없는 빛깔이네요.
답글
폭신하면서 보드라운 그러면서 살아있는 꽃.
생명에 대한 이상한 안타까움이 꽃을 보면 생깁니다. -
아, 고디바
답글
쵸코와 비스켓의 아울림으로 새로운 맛을 낸 고디바
역시 고디바이지요?
"얘도 한장 찍어 줘" 하시며 들고 오신 난이
정말 색깔이 멋지네요
바깥 영하의 추위가 한칼에 녹아버릴듯한 아름다운 색깔입니다. -
데이지2022.01.06 18:17 신고
고디바 초콜렛! 맛나지요. 그레이스님 취향을 잘 알고 간식도 그에 맞춰 가져 오는 센스 있는 며느님! 거기에다가 난을 가꾸어 꽃을 피워 주는 남편님까지! 참 보기 좋네요. 정월 추위 속에서 달콤하고 화사한 맛과 색채로 화사한 그레이스님댁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답글-
그레이스2022.01.06 21:44
오늘은 색다르게 먹었습니다
과도로 초코렛과 비스켓을 분리 시켜서
비스켓은 커피와 먹고 초코렛은 따로 먹었어요
3개나 ~ ㅎㅎ
최근에 새로 핀 꽃이 많아서 베란다가 알록달록 풍성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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