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중순에 뉴질랜드로 간 윤정씨가
수아 학교 전학과 새로운 친구, 집을 구하고 가져 간 짐 정리 등등
이제 겨우 자리가 잡혔을텐데
소포를 보냈다고 어제 문자가 와서 깜짝 놀랐는데
오늘 우리 집 현관에 도착했다
나는 해 준 게 없는데... 고마움에 더해 미안한 맘이 크다
약 4병과 박스 안 빈 공간은 프로폴리스와 코코렛으로 채웠다
윤정씨~
고맙고 잘 먹을게~
자꾸 빚지게 만들지 말고 나에게도 갚을 기회를 줘 부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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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칭구들애들은 다 수능치루고 대학들간다는데 이 나이에 초2 애를 키우고있으니 애로사항이 정말 많습니당~ 제가 애 키우면서 헷깔릴때마다 그레이스님 조언듣고 마음의 중심을 잡을수 있었고 복잡한 상황과 만날때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심플하게 결론을 내릴수있는 내공이 제법 생겼네요~ ㅎ
답글
오래동안 블로그 팬으로 제마음을 표현한것이니 건강식품
꾸준히 잘 잡숫고 건강 회복해서 좋은 글 많이 기대할께요~ 멀리서 항상 응원합니당!!
P.S: 저희는 정착 잘해서 이곳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6시반에 일나서 아침 묵이고 점심도시락과 모닝티 간식 준비하고.. 8시전에 학교 드롭시키고.. 다시 아침형 인간으로 돌아왔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