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기록을 찾아보니
작년 11 월 23일 해운대 가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 박 3일 있다가 왔던 그 여행 중에 과거에 즐겨 다니던 바닷가에 가 보고는
낚시에 대한 열망이 폭발해서
다음날부터 낚시전용 캠핑카를 정비하고 필요한 물품을 사고...
일주일 준비하더니
12 월 6~9 일 캠핑카를 해운대에 갖다놓는다고 운전해서
3 박 4 일 낚시여행을 다녀왔었다
겨우 2 주일을 넘기고
12 월 23 일 출발해서 5 박 6 일만에 돌아와서는
연말연시를 집에서 보내고
세브란스병원 예약된 일정때문에 일주일 미루어
1 월 13일 출발해서 18 일 돌아왔었고
네 번째는
1 월 30일 출발해서 8 박 9 일을 보내고 2 월 8 일 왔다
집에서 2 주일이 되어가니 떠나고 싶은 욕구가 가득한 중에
해운대 백병원에서 8 년간 관찰 진료받은 의사와 상담할 일이 생겨서 전화를 했고
내일로 예약이 잡혀 겸사겸사 오늘 간다고
수원에서 오전에 출발하는 기차를 예매했단다
죽전역에서 전철을 타야하니 9 시에 집에서 나가자고 하시네
다섯 번째 낚시여행은 며칠이 걸릴지 모르겠다.
'남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약간의 변화 (2) | 2023.04.09 |
---|---|
2 주만에 부산으로 (2) | 2023.03.14 |
화가 나는 중에도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 (10) | 2023.02.09 |
또 해운대 낚시 (7) | 2023.01.13 |
낚시 여행 (2) | 2022.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