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밤 12 시 반에 집에 온 남편은
자고 일어나니 감기가 심해져서 토요일 서울 가는 게 고민될 컨디션이었다
무조건 가야 한다는 내 말에 반박도 못 하고 출발했으나
운전 중에 도저히 안 되겠다고 하시네
서울 가서 아이들과 인사만 하고 곧장 되돌아 집에 가서 쉬어야겠단다
그리하여,
할아버지는 아이들과 인사만 하고 되돌아 용인으로 가시고
나는 오늘 오후에 카카오택시 타고 집으로 왔다
엄청 긴 이야기가 생략되었지만.... 그냥 넘어가고
다음 이야기는 저녁에 유준이 생일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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