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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일기)

남편과 서울 갔으나 택시 타고 온 사연

by 그레이스 ~ 2024. 3. 3.

부산에서 밤 12 시 반에 집에 온 남편은 

자고 일어나니 감기가 심해져서 토요일 서울 가는 게 고민될 컨디션이었다

무조건 가야 한다는 내 말에 반박도 못 하고 출발했으나 

운전 중에 도저히 안 되겠다고 하시네 

서울 가서 아이들과 인사만 하고 곧장 되돌아 집에 가서 쉬어야겠단다 

 

그리하여,

할아버지는 아이들과 인사만 하고 되돌아 용인으로 가시고

나는 오늘 오후에 카카오택시 타고 집으로 왔다 

 

엄청 긴 이야기가 생략되었지만.... 그냥 넘어가고

 

다음 이야기는 저녁에 유준이 생일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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