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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형제자매들.

파리 소식.16 (지베르니 모네 정원)

by 그레이스 ~ 2024. 5. 28.

일일 투어를 신청했다는 그 관광을 일요일 오전 7시 20분 출발했고 

관광버스 출발지는

집에서 걸어서 3~4 분 거리인 국립해양박물관 앞이라서 아주 편했겠다  

가이드는 남녀 두 사람이 일행을 두 팀으로 나누어 맡았단다 

 

첫 방문지는 모네의 정원이라고 불리는,

파리에서 한 시간 거리의 노르망디 지역, 지베르니에 있는

모네의 집과 그가 가꾼 정원이다 

지베르니는 인구 500명 정도의 아주 작은 시골마을인데

모네가 이곳으로 옮겨와 43년 동안 연못과 정원을 가꾸고 그림 그리면서 보냈던 곳이다 

지베르니 마을

 

이 작은 마을에 일 년에 70만 명 관광객이 다녀 간다고 하니 모네의 정원이 얼마나 사랑받는지...

꽃이 없는 겨울에는 문을 닫는다고 한다 

 

 

정원 풍경들 - 사진이 많아서 절반은 생략했다

 

 

 

 

 

집 안으로 들어가기 전 (둘이서 화보 찍는 듯이 난리가 났네~^^ )

 

 

 

 

 

 

모네가 백내장으로 시력을 잃은 이후에도 기억에 의지해 계속 수련을 그렸던 사연과 

그 연작들에 대해서 

색채와 빛 그리고 감정을 그림에 표현하는 화가들을 인상파라 부르는 것과

인상파라는 근대 미술 사조의 한 획을 그은 클로드 모네에 대해서 

좀 더 상세하게 설명해 놨는데 사진과 글을 옮겨 오면서 그 내용도 생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