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에서 걷기는 3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16주가 된다
월 4 주씩으로 계산하면 4개월이 된 셈이다
토요일은 집 보러 다니느라 수영장에 못 갔고
매월 마지막 일요일은 휴무라서 이틀 연속으로 수영장 걷기를 못 했다
7월 1일,
오늘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잘해보겠다고 다짐한다
체중은 일주일 이상 55.3~ 55.6 사이로 유지하고 있으니 양호하다
혈압은 110 - 70 (약간 아래로 유지되는 중)
무엇보다 고관절 통증이 줄어서 다행이고 계속 수영장 걷기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그 때문에 이사의 첫째 조건이 광교 복합 체육센터 가까운 곳이었다)
토요일, 집 보러 나가기 전 좀 날씬해졌다고 남편이 찍어 준 사진
(사진만 찍는다 하면 왜 저렇게 표정이 굳어지는지 알 수가 없네 )
사진보다 실제가 더 날씬하다는 남편의 평가를 믿으려고...ㅎㅎ
소매 없는 옷으로 다니기는 민망하니까 가디건을 입고 나갔다
6월 30일 밤 11시 즈음에 방문통계를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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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6월이 가고, 7월의 첫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