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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바닷가에서.

by 그레이스 ~ 2007. 1. 14.

 

 

기억해보면 단 하루의 휴일도 집에서 보낸 날은 없는 것 같구나.

 

바닷가 모래밭은 참 좋은 놀이터.

 

 

 

 

                                                                  78년겨울 즈음

 

 

 79년 여름

 

 

 

 79년 여름

 

 

 

 

 

 81년 2월 율리

 

 

 

 81년2월 일산

80년5월

 

 

 

 

 

 

 

 

 집앞에서 찍은 사진도 뒷면에 일산바닷가 가기전이라고 쓰여있다.

아빠는 애기들과 놀이는 전부 해수욕장에서 해야하는줄 아셨나보다.

계절에 관계없이 심하게는 겨울에 외투 입혀서도 놀았었네.

 

아빠 팔에 안겨있는 너희들 얼굴을 봐 얼마나 탓는지 발갛게 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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