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챙겨주는 아버지 어머니 영양제.
약값의 몇배로 내가 되돌려 주는셈이지만
"어머니 꼭 챙겨 드세요"
그 말에 내가 쏘옥 빠진다구
애교 많은 녀석.
녀석의 다정함에
내가 너무 쉽게 넘어가기도
큰애 회사 로고가 박힌 황금봉투 싱가포르도 중국권이라서 네델란드 은행이면서도
명절용으로 만든 인사용 봉투
몇장 받아서 인사할때 쓸려구 (어르신께 드리는 )
확대하니 황금잉어 세마리 싱가포르 전통 문양이라네.
어찌나 번쩍이는지 사진찍기가 힘들어서
빛을 죽였더니만 황금색이 없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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