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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주변

개나리

by 그레이스 ~ 2007. 3. 21.

 

날마다 지나치는 길목인데도

 

카메라에 담을 생각은 못하고 다니다가

 

오늘은 저녁에 로미오와 줄리엣 뮤지컬 보러 가기때문에

 

오전 중에 사우나를 다녀오다가 (평소에는 저녁에 가서 밤에 오니까)

 

밝은 햇살아래 더욱 노란 개나리를 담아 왔다.

 

워낙 양지 바른 곳이어서 만개한 때를 넘기고 하나 둘 떨어지는 중이네.

 

(지난 주말 딴 곳에서 찍은 사진보다 오늘 것이 더 나은 듯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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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을 찍었건만

 

사진으로 보니 다 한곳인양 비슷비슷하네.

 

남들보다 앞서 봄맞이하는 개나리 담장에서...

 

벚꽃 봉오리도 사방에서 단장 중이고,

 

이제

 

달맞이 언덕의 꽃축제가 시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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