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기 전부터 테이트 갤러리간다고 그랬는데
그 사이 이름이 테이트 브리턴으로 바꼈더군
운좋게도 터너 상설전 바로앞 이벤트 실에서 올여름 특별전으로 터너 수체화전을 하고있었다.
덕분에 예정보다 훨씬 더 오래 5 시간가량 그림구경하고 놀았네
군데 군데 학생들이 모여서 메모하고,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보기좋더라구
갖가지 그림포스트 그림도구 선물용 많기도 했지만 어린이들을 위한
소품들도 사고싶은게 워낙 많아서...
그림에 저절로 흥미를 느끼겠더군
지하 바에 내려가서 스프와 빵으로 점심을 때우고
식탁에 달려있는 가방걸이가 맘에들더군
미니캡은 검은색이란 고정관념을 버려!!
어쩜!!
들어오는 순서대로 대기하던데
딱 그렇게 색색으로 구색을 맞춰서 있는지...
어딜가나 관광지엔 아이스크림차
예전에도
애들은 여길 먼저 들리고 그담에 구경이었지
그림책을 살까 했으나
영어설명에 자신이 없어서 액자에 넣어둘 그림 몇장으로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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