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갈려고 옷을 갈아입으려다 보니 발 뒤굼치가 거칠어서 보습제를 바르고는...
이왕에 매끈하게 만들어보자.
생각해낸 방법이~~~~
일을 저질러버렸네요.
(어째 오늘 시간이 넉넉했던게 문제였어!!!!)
피가 너무 많이 배여 나와서
반창고를 떼고 피를 닦아내고 다시 한장.
매끈하게 잘 깎아지길래 자꾸하다보니 살점이 떨어지는 불상사가!!
양쪽 발꿈치를 다 피투성이를 만들었으니
결국 운동은 틀렸고,
이제 어쩌지?
따가운건 둘째고 오늘 밤에 뭐라고 둘러대나?
속상해 죽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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