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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들

신촌에서.11

by 그레이스 ~ 2008. 5. 10.

 

 

 

8일.

12시에 서울도착해서 인테리어가 다 끝난 병원 구경도 하고,

 

같이 근무할 병원가족(간호사 한명,피부관리사 두명)과 함께 점심식사후에

 

나는 먼저 집으로 들어왔는데도 블로그를 할수없었던 이유는,

 

임시로 집의 컴퓨터를 병원에 갖다놨더라구요.

 

해서,

 

장난감을 뺐긴 아이마냥... 허전한 시간을 보내고...

 

새 컴퓨터가 들어왔다고 어제 들고왔는데,

 

아예 3셋트를 주문했다며,집에도 이제는 새로운 모델로 바꿨네요.

 

익숙치않아서 한참을 더듬거려야할듯.

 

 

9일.

도우미 아줌마가 어찌나 일을 열심히 잘 하든지,

 

먼지투성이 집안이 깨끗해졌어요.

 

9시 부터 오후 5시 까지- 흡족해서 사례금도 더 드리고 생일케익도 나눠 드리고.

 

 

바쁜 둘째 올캐에게 부탁해서 먼길 찾아오게 만들어,

 

그 안목을 빌려 장식품에 관한 의논도 하고,

 

저녁 8시 까지 시누이(나)때매 수고한 김정애씨~

 

 

4.오늘은 결혼식 참석과 장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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