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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들

만삭.

by 그레이스 ~ 2008. 4. 16.

 

지난 9월에 태교음악이라는 제목으로

 

티케의 임신을 축하했었는데,

 

벌써 다음달에 출산이라네.

 

남의 일은 참 빠르기도하지.

 

결혼 4년만에 첫애를...

 

나도 같은 경험을 했기에 그 절절하고 마음 졸이는 기다림,

 

임신을 확인했을때의 그 환호.

 

열달 동안의 온갖 행복감...

 

옛 생각이 물씬~~~

 

방명록에 남긴 티케의 글을 읽고는,

 

나도 출산예정일을 앞두고 기념으로 남긴 사진이 생각나더라.

 

밑으로는 숨기고 얼굴만 보이게 한장 올리고,

 

더보기로

 

숨겨논 전체 사진이 나왔으면 좋으련만

 

편집을 할줄모르니 어떡해~

 

 

바지가 내복만큼이나 쫙 붙어서...(올려놓고 보니 엽기사진에네)

명훈이 4.1킬로 아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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