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 예정인 나와는 달리
남편은 일주일후에 돌아오기로 티켓팅 되어서 또 나 없는 일주일 준비가 필요하기에...
와이셔츠도 다림질해놓고,
밑반찬도 쬐끔 챙겨놓고,
여행가방도 챙기고..
바쁜 낮시간을 보내고 밤에 인사하러 올께요~
아~생소해.하룻사이에 글쓰기가 바꼈네.
지금 10시 40분.
다른 때는 하루 이틀 전에 여행가방을 정리해놓고 느긋이 기다리는 편인데,
이번에는 그러질 못했네요.
하루종일 허둥지둥하다가 이제야 가방을 싸놓고 올라왔어요.
내일 8시 40분 부산발 비행기인데
집에선 7시 출발해서 여유시간에 공항에서 아침을 먹을 예정이서
일어나서 샤워만 하고 나가느라 컴퓨터는 못켤것같네요.
인천공항에서 시간이 남으면 인터넷 접속할런지 모르겠지만
잘 다녀오겠다는 인사는 지금 합니다~
외국에서 사용하는 카드를 어디에 뒀는지 생각이 안나서
한참을 찾느라 등줄기 땀이 흥건해졌어요.
'2008년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취향이 달라서 (0) | 2008.08.23 |
---|---|
런던 도착했어요, (0) | 2008.08.22 |
정원이 멋진 전통여관에서. (0) | 2008.07.04 |
부부여행(싱가포르) (0) | 2008.05.28 |
돌아와서 제일먼저 한 일 (0) | 2008.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