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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들

10월 마지막주 (가을 여행)

by 그레이스 ~ 2008. 10. 27.

 

 

1.눈동자가 충혈되어서 당분간 눈을 쉬게하라는 당부와 함께 안약을 처방 받다.

 

억울하다!

 

뭐 그리 혹사했다고?

 

컴퓨터,책읽기,티비... 줄줄이 금지해야할 상황.

 

2.나는 공짜구경하고는 인연이 없는 모양이네.

 

해마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회원들을 위한 가을 단풍여행(올해는 내장산)이

 

10월 29일로 한달 전부터 공고가 붙었었는데...

  

꼭 일이 생겨서 관광버스에 음식까지 전부 제공되는 공짜여행을 한번도 못가다니!!

 

올해는 할머니 제삿날과 겹쳐서... 어쨌던 공짜하고는 인연이 없다니깐.

 

무슨 사연들이 그렇게 겹쳐서 지금껏 10년동안 단 한번도 참석을 못했다!!

 

3.우리 형제자매들에겐 특별한 우리 할머니~ 기일엔 멀리서라도 꼭 참석하는 우리들.

 

사천,통영,거제도의 가을정취를 가득히... (28일 오전부터 29일 저녁까지의 일정).

 

4.이번 토,일요일엔 부부모임을 전남 송광사 부근에서.(전라도를 못가본 다수의 의견으로)

 

 

빨간 토끼눈을 하고도 열심히 단풍구경을 해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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