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치 빨래를 하고,
냉장고안의 자투리 재료들로 몇가지 찬거리를 마련하고,
그렇게 또 집에 돌아온 내 일상이 시작된다.
메모장을 펼쳐놓고 처리해야 할 일과 살 물품들.
내일 오전부터 우선순위로 시간표도 만들어놓고...
할 일이 잔뜩인데도 집에 오니까 좋구나.
뭘 한가지씩 빠트리고 올 때도 있었지만 당장 없어도 불편하지않은 물건이었는데,
이번엔 카메라를 두고 왔으니...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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