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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디너 파티.

by 그레이스 ~ 2009. 2. 18.

 

 

 

 

 

 

 

 

일주일 전까지 참석여부를 알려달라는 초대장을 받아놓고,

서울 다녀오는 일때문에 포기를 했었는데,

월요일에 확인했더니 지금이라도 가능하다기에 참석하겠다고 했었다.

 

만찬이 시작되기전에 칵테일 리셉션이 있다고 했으니 좀 일찍 나가야겠고...

슬슬 나를 포장해야지~

 

  • 디오2009.02.19 01:56 신고

    음...한국 호텔에서의 회원의 밤행사는 어떤지..많이 궁금하네요.
    그레이스님의 만찬 드레스는 어떨가??
    아...궁금해라..

    답글
    • 그레이스2009.02.19 10:21

      6시 30분 부터 7시 까지 대연회장 앞 홀에서 샴페인과 작은 먹거리들로 오랫만에 만나는 사람들과 인사.
      (테이블에 앉은후에는 다른사람들과는 담소를 할수없으니까 )
      7시부터 입장해서 사전에 정해진 테이블에~(다들 멋지게 입었더군)
      어제는 230~250명 참석했었더라.
      일정이 안맞는 사람도 있겠고,
      단체중의 한명으로 참석하는 자리엔 안가는 우리남편 같은 사람은 빠졌으니까
      (안가도 실례가 아닌 경우에는 아무리 초대장이 와도 전부 불참)

      처음 전체요리에서 부터 와인이 나왔는데,
      마지막 디저트를 먹을 때 나온 것 까지 총 4종류의 와인이 나왔어.
      (특별히 준비한 고급와인이라고 사전에 설명을 하더라)
      처음에 테이블 셋팅을 보고 좀 놀랬었다
      왠 와인잔이 이렇게 많은가 해서 (물잔까지 다섯개의 유리잔이 놓여있었네 )
      밖에서 마신 샴페인 부터 다섯잔이나 되니까
      조금씩 맛만 봤는데도 얼굴이 발그레~~~

      우리가 식사하는 동안
      좋은 연주와 남여 가수의 노래와 (우리들이 좋아할만한 팝송으로) 호텔 스포츠팀 직원들의 귀여운 공연.
      그리고 행운권 추첨.
      외부의 협찬이 많아서 숫자도 많더만,
      난 왜 그런게 안되는지 참~
      해외여행권은 안바란다.
      호텔숙박권이나,
      전가족 식사이용권이라도...


      내가 입은 옷은?
      사진으로 위에 올릴까?

  • June2009.02.20 01:15 신고

    멋진 드레스를 입으신 사진 올려보셔요.
    저도 보고싶습니다.
    기다립니다.

    답글
    • 그레이스2009.02.20 17:13

      오늘은,
      홀인원을 한 친구의 한턱으로 점심을 먹느라
      아침부터 나가서 사우나를 하고,
      호텔에서 점심을 먹고 지금껏 수다를 떨다가 이제야 들어왔어요.

      저는 드레스를 입지않고 실크 원피스를 입었어요.
      원래 파티에는 검은색 드레스에 진주로 포인트를 주면 제일 화려한데...
      아무래도 여러사람이 그렇게 입을 것 같아서
      저는 무늬있는 쪽으로~

  • hyesuk2009.02.20 04:52 신고

    노출 심한거라도 환영입니다..ㅎㅎㅎ

    답글
    • 그레이스2009.02.20 17:16

      그러고보니,
      소매가 없거나,
      등이 많이 파였거나,
      그런건 없는데?
      앞에는 가슴골까지 파인게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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