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이 많은 사람은 성공할 수가 없다.
명훈이의
채용인터뷰 과정에서 생긴 일들과 그 일에 대처하는 모습
그리고 예측하고 미리 준비하는 것들,
스트레스를 게임처럼 이용하는 자세 등등...을 세훈이에게 들려줬다.
그리고는 세훈이에게 들은 이야기들.
1.억울하고 손해보는 일을 당했더라도 이미 일어난 일에 속 끓이지 않는다.
물론 속상하고 분한 생각도 들지만 되도록 얼른 잊어버릴려고 노력하고,
그 시점에서 어떻게 해야할지를 생각한다.
2.주위사람, 직원들,사회구조 ... 남의 탓을 하지않는다.
3.관리를 잘못해서 부작용이 생긴 환자의 온갖 하소연과 불만을 듣고 있으면
짜증도 나고 속이 끓을 때도 있지만,
'얼마나 속상하고 걱정이 되었을까? - 진심으로 그 사람의 입장이 먼저 생각나더라.
그래서,끝까지 좋은 얼굴로 설명하고 만족할 때까지 다시 시술을 해준다.
주차장에 있는 차를 누가 긁어놨던 일.(50만원)
짐싣고 가던 자전거가 뒷 범퍼에 넘어져서 - 나이 많은 아저씨 그냥가시라고 보내고 나중에 보니,
제법 상처가 나서 수리비 30만원이 들었던 일.(외제차라서 수리비가 비싸다)
직원의 실수로 손님이 불쾌했던 일.
최근에 있었던 일들을 얘기하면서,그 일들에 대처하는 세훈이를 보니
형 못지않게 잘해내고 있구나 싶다.
긍정적이고 낙천적일 것.
위기해결 능력을 키울 것.
스트레스를 운동시합 쯤으로 받아들일 것.
이게,
성공을 위한 마음가짐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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