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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 하영 하준

해질무렵 수영장

by 그레이스 ~ 2019. 8. 10.

 

 

 

 

 

 

 

 

 

 

 

 

 

 

 

 

 

 

 

 

 

 

 

 

 

 

직원이 물속 바닥 청소중이라고 밖에서 대기중

바닥 청소가 끝나고

여섯시 정각 안전요원이 호루라기를 불자

물속으로 뛰어드는 아이들

 

 

  • 하늘2019.08.10 21:25 신고

    아이들은 노는데는 지치지 않더라고요
    저도 애들 어릴적 수영장 많이 다녔네요
    할머니 할아버지도 어지간한 체력으론 못해먹겠어요
    수영장으로 키즈카페로 음식 해 먹이랴...ㅎㅎ

    답글
    • 그레이스2019.08.10 22:03

      다섯시 반에 가서 여덟시 지나서 호텔에서 나왔어요
      수영장에서 30분만에 물놀이터로 갔다가
      춥다고 해서 온천탕마다 돌아다니면서 놀다보니
      시간이 그렇게나 늦어졌어요

  • 달진맘2019.08.11 08:42 신고

    아이들은
    먹구 놀구 에너지가 넘치지요
    삼대 가 즐거운시간 보내 셨내요
    힘드셨서두
    아이들 떠난자리가 허전하실듯
    자식은 늘보구 싶으시다네요

    답글
    • 그레이스2019.08.11 10:48

      오늘 오후 다섯시 비행기라서
      집에서는 세시쯤 나갈 예정입니다
      콜벤을 예약해놨어요
      음식은
      전복죽과 미역국은 다 먹었고
      월남쌈은 절반 먹고
      꽃등심을 큰 거 4팩이나 샀더니 두번 나눠서 먹고요
      닭백숙은 아직 꺼내지도 못했어요

  • 키미2019.08.11 10:27 신고

    해운대 풍경이 많이 변했군요. 파라솔이 사라졌어요.
    전에는 대여하는 파라솔이 죽 있어서, 파라솔을 빌리지 않으면 바닷가에 있지도 못할 것 같더니..

    청소 끝나길 기다리는 아이들 표정이 ㅎㅎ
    어제부터 밤에는 여기도 좀 서늘해졌습니다.
    즐거워하는 모습이 좋습니다.
    가기 싫어하겠어요. ㅎㅎ

    답글
    • 그레이스2019.08.11 10:50

      낮에는 파라솔이 줄지어 펼쳐져 있는데
      저녁 여섯시가 넘으면 철거합디다
      아침에 다시 설치하고요
      지금은 꽃밭에서 물놀이중이예요

      수영장 바닥청소는
      하루에 두 번,오후 1시 30분부터 2시까지 5시 30분부터 6시까지 기계로 바닥을 쭉 훑어 내는데,
      빨아들인 물은 걸러져서 나오고 이물질은 기계에 담겨서 나온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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