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봉오리가 샐 수도 없을만큼 많아 졌다.
올해는 12월 말에 활짝 핀 꽃을 볼 수 있겠네.
멀리서 보면 흰색만 봉오리가 많고,그 옆의 붉은 색 영산홍은 아직 봉오리가 생기지도 않았다
햇볕을 가장 많이 받는 창문쪽의 꽃분홍은 이미 절정을 지나고 있다.
모든 영산홍이 한꺼번에 피면 더욱 화려할텐데
햇볕을 받는 정도가 달라서 나무 마다 피는 시기가 달라지네
창문 앞의 노란 꽃은 봄인 줄 알았나 보다
피기 시작하는구나.
밖에는 찬바람 부는 소리가 쌩쌩한데,
온실 속은 늦봄인양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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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2020.12.16 18:21
빌라 뜰에 있는 큰 연못에 넣어 줄 거예요.
새끼 잉어들 왔을 때 같이 있던 큰 잉어 두마리도 그 곳으로 보냈어요.
1월에는 더 추울 것 같아서
이번주 추위가 풀리고 좀 따뜻한 날에 옮겨줘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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