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하다고 해야하나?
기특하다고 해야하나?
6 시 반에 일어나 7 시 전에 나간다.
운동을 한시간하고,샤워하고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9 시 30 분 까지 출근한다며.
(어제는 어머니와 아침밥을 먹고 나간다고 출근시간에 맞추어 갔지만)
자기관리 철저히해서 좋은 몸 유지하는게 건강으로도 맵시로도 좋은 줄 알지만
저렇게 계속 지키기도 쉽지않을텐데...
(어제밤에도 이야기하느라 12 시를 넘겼구만)
그녀석 참!!
오늘 부산 내려간다며 감은 눈으로 인사를 받고,
계속 누워있다가 8 시가 훨씬 넘어서 일어나 정리를 하고,
빨래꺼리 챙기고,
남은 나물반찬으로 비빔밥 만들어서 먹고,
이제
아들이 난감해하는 쿠키와 빵을 후식삼아 커피를 마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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