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391 싱가포르.3 도착 다음날 (월요일 ) 혼자서 구경다니다가 점심때 형과 같이 회사원들 많이 가는 식당거리에서 먹었다는데 화요일 나도 가서보니 어마어마한 규모의 식당거리였어요. 대관절 몇개의 식당이 모여 있는건지? 백화점 지하 식당가 처럼 양 옆으로 식당이 있고, 가운데 식탁과 의자를 공동으로 사용하는 .. 2007. 4. 14. 형제애 에피소드. 1 작은애가 두 돌이 지난 얼마 후 둘째는 낮잠을 재워 놓고 큰애만 데리고 이웃 윗사람 댁에 인사를 간 적이 있었다. 잠깐 들렀다가 올 생각이었는데 커피를 권하시며 잠시만 앉았다 가라 하시고, 명훈이에게 새알 초코렛을 그릇에 담아주셨다. 커피를 마시고 나오려는데, 아이의 손이 엉망이어서 펼쳐보니, 따뜻한 아이손에 초코렛이 녹아버렸던 것. 명훈아! 왜 안 먹었니? "아가 줄려고..." 집에서 자고 있는 동생 생각에 다 먹지 못하고 절반쯤은 남겼던 모양. 사모님이 깜짝 놀라시며, 아이손을 씻기고 비닐봉지 두 개에 아가 것, 명훈이것, 그러면서 담아주셨더랬지. 겨우 세돌 지난 그 어린것이 동생 챙기는 걸 보면서 얼마나 놀랬었는지... 아직도 잊히질 않네. 에피소드. 2 일 년쯤 후. 선잠을 깬 세훈.. 2007. 4. 14. 싱가포르.2 아침에 거실 창밖으로 본 풍경 군데군데 공원이 있어서 산책도 하고, 내려다 보니 긴 산책로를 따라 아침에 운동 나온사람도 많았어요. 불쌍하게도 밥공기로 마시는 커피 - 봉지 커피를 가져갔으니 망정이지 - 이러고도 하루에 몇잔씩 마셨네. 식탁보다 바에 앉아서 (높은 의자에 앉으니 술집 같애 ) 안.. 2007. 4. 14. 싱가포르.1 명훈이네 아파트에서 - 12층 현관앞에서 본 야경 첫날 저녁 먹으러 간 씨푸드 전문점 - 워싱턴에서도 게요리로 유명한 곳이라며 비슷한 곳을 안내했었는데. 집으로 돌아와서 한장더 사진마다 술 마시고 찍은 표시가 너무 난다. 흔들리는 정도가 중증이잖아. 2007. 4. 14. 오늘은... 싱가포르 편으로 넘어가기전에 화창한 날씨, 깨끗한 공기, 화사한 꽃들, 집안에 까지 들리는 풍차에서 물 떨어지는 소리 아~~~ 집에 왔구나 !! 이런 기분으로 여유롭게 차를 마시며 노닥거리고 싶은데 밀린일이 많아서 일찍 마트에 가서 과일이랑 야채,등등으로 시장바구니 세개를 가득 채.. 2007. 4. 14. 홍콩여행.3 지대로 폼을 잡은 형제- 185cm 도 188cm 옆에서는 작아보이는구나 !! 영화의 거리 길 바닥은 깐느와 비슷하게 꾸며놨더군 지난번에 소개한 비싼 저녁을 먹으러 갔던 페닌슐라호텔 참~ 대단한 차들이 줄을 섰더군요. 식사전 칵테일바에서 샴페인을 한잔하고... 아들과 얘기중. 레스토랑.. 2007. 4. 13. 홍콩여행.2 유명한 잠보 식당 예약하고 시간 맞춰서 테이블 배정 - 어찌나 사람이 많은지 -점심때 갔었던 딤섬 전문점도 그랬고... 사람은 셋인데 요리는 4가지로 시켜서 남기고 쯧쯧. 큰애에게는 사진 부탁을 하지말아야지 이렇게 크게 찍으면 어떡해!!! 그나마 식당에서 찍은 사진은 두장이네 유명한 클럽 거리 - .. 2007. 4. 13. 홍콩여행 공항에서 지하철을 탔다. 파란 표시대로 구룡반도 도착하기전에 기념으로 한장. 한사람씩 더해질때 마다 일괄적인 곱하기가 아니고 가격이 할인되는 모양이다. 세사람이 24000원 정도 호텔앞에 있던 람보르기니 체크인하고 다시보니 없더라고 람보르기니,페라리,줄줄이 고급차가 많더만 좁은 홍콩에.. 2007. 4. 13. 형제. 싱가포르에서 출발하기 전에는, 서울에서 까페 동생들과 만나고 하루를 더 지내고 내일 부산으로 갈 생각이었는데 아침에 서울 도착하고 보니, 피곤해서 얼굴도 붓고,비도 오고 해서 그냥 오후에 내려갈 예정이다. 한시 까지는 약간 시간이 있기에... 어제 도착하고 옷도 갈아입기전에 큰.. 2007. 4. 13. 이전 1 ··· 474 475 476 477 478 479 480 ··· 48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