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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정원

새해 첫날.

by 그레이스 ~ 2009. 1. 1.

 

 

 

           서광이 보이기 시작하자,

 

          달맞이언덕위의 해월정에 모여있는 사람들의 함성과 북소리가 크게 들립니다.(가까운 거리니까요)

 

 

           대마도쪽 따뜻한 바닷공기 때문에 만들어진 바다위의 구름층이 높아서

 

           방송에서 알려준 해뜨는 시간보다 20분쯤 늦게 해를 보았어요.

 

 

           이층 유리문 밖으로 나가서 새해의 첫 해뜨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벌써 철쭉이 피기시작하네요.1월이 가장 화려하다는 우리집 꽃밭.

 

           사방이 꽃들로 화사합니다.

 

          서울 다녀오고,영국갔다오고,

 

          스무날도 넘게 돌보지않아서 시든 장미들도 그냥 있네요.

 

          사진을 찍고난후 정리작업을 했어요.

 

 

          난 화분들도 몇개의 꽃대가 올라옵니다.

 

 

           셀수도 없이 많은  수십개의 봉오리가 하나,둘 이제 막 꽃을 피우기 시작하고요.

 

          향기가 얼마나 진~~~ 한지 아시죠?

 

 

           꽃의 새순과 함께 새해 첫 인사를 드립니다.

 

 

           들리시는 모든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간절히 바라는 일 다 이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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