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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 유라 윤지 유준702

손녀와 운동중... 유라가 할머니에게 보여준다면서 다리 찢기도 하고 빙그르 돌기도 하더니 엎드려서 버티기 자세를 한다 나도 유라 따라서 다리 찢기도 하고 엎드려 있는 유라 옆에서 플랭크자세를 같이 했더니 며느리가 사진을 찍었단다 내휴대폰으로 전송해준 걸 보니 재미있는 모습이 되었네 christine2018.10.05 10:58 신고 유라 기럭지 좋은데용??? 확실히 여자아이는 표현력이 다양하고애교도 있어서 할머니랑 대화하면 잼날거예용~ ㅎㅎ 답글 그레이스2018.10.05 12:03 어제 수영 강습 갔다가 집에 와서 아줌마가 할머니 오셨다 했더니 우리할머니 어디 계셔요? 하면서 다다다 뛰어와서 품에 안기더라구 다녀간지 일주일 밖에 안돼서 그 감정이 남아 있나봐 달진맘2018.10.05 11:14 신고 할머니 친구 하나 생기.. 2018. 10. 4.
고양 스타필드.(여러가지 직업 체험장) 연휴 마지막날 '고양 스타필드'라고 해서 인터넷으로 찾아보니,36개월 이상 입장이라고 하는데, 만 3세~ 5세가 적당하겠다는 다녀 온 사람의 후기를 봤다. 윤호 유라는 34개월이지만 키가 커서 통과가 되었던 모양이다. 엔지니어. 안전모자가 끈이 없어서 자꾸 떨어지는 바람에 얼마나 불편했을까~ 동영상을 보는 내가 속상하다. 그래도 열심히 다시 머리에 쓰고 작업을 한다. 나사를 다 빼고,그다음에 바퀴를 빼서 진열대에 갖다놓는... 소방대원. 경찰관. 윤호는 경찰관 시키고 유라는 죄 지은 사람을 시키다니 !! 유라의 표정이 안좋다. 그리고 카트를 밀고 다니면서 진열대 위의 가짜물품을 쇼핑하기 동영상까지 ........................................ 추석 전날, 밖에서 식사를 하고,아.. 2018. 9. 28.
옷차림 하나에도 추억이 가득하고... 주말에 외가에 가서, 외할머니 옷을 입은 윤호와 외할아버지 옷을 입은 유라. 우리부부는 이런 차림이 익숙한데,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는 처음 보시고 많이 웃었겠다. 처음 아빠 여름 근무복을 소매를 걷어서 명훈이에게 입혀놓고 재미있어 했던 게 두돌 무렵이다. 아이도 아빠옷을 입었.. 2018. 9. 10.
말타기 경험과 겁 많은 유라 동영상이 찍히는 바로 전에, 워~ 하라고, 그러면 말이 선다고 아저씨가 말했나보다. 윤호가 워~ 하는 소리와 워~ 하니까 여기서 섰다 그죠? 칭찬해줄까요~ 하면서, 말을 쓰담쓰담해주라고 시킨다. 그러고는 다시 출발하라는데, 윤호의 출발 목소리가 생각보다 커서 아저씨가 웃으면서 "귀여워"하는 소리가 들린다. 겁내지 않고 상당히 의젓하네. 처음부터 흥미를 느끼는 윤호와 다르게 유라는 겁이 나서 안타겠다고 했던 모양이다. 엄마가 손을 잡고 따라 걷는 걸 보니까. 겁이 많아서 고개도 푹 숙이고... 겁 많고 감성이 풍부한 유라 에피소드 하나 더, 매주 목요일에는 놀이선생님이 집에 온다. 이번에는 모기장을 가져와서 종이로 만든 모기 모형으로 놀이를 하는 중에, 들어가서 피를 빨아먹겠다는 선생님 말에 먹지마 먹지마.. 2018. 9. 2.
처음 보트를 타고. 오늘은 가평 대성리에서 보트를 타려고 기다린다더니, 막상 타고보니, 보트의 속도 때문에 겁이 나서 얼었다. 아이들은 얼었고,아빠만 재미있는 표정이네. 키미2018.08.27 17:06 신고 ㅎㅎㅎ 완전 긴장한 표정이네요. ㅎㅎ 무서우면서 어떻게 하나 하는 표정 너무 귀여워요. 답글 그레이스2018.08.27 19:12 긴장한 표정이 귀여워서 문자를 보냈더니, 속도가 빨라서 아이 둘 다 겁이났다고 합디다. 옆에 아빠와 엄마가 있으니 울지는 않는군요. 2018. 8. 26.
원주 캠핑장. 어제 모처럼 큰아들에게 전화를 했더니, 간단하게 서로 안부를 얘기하고... 원주의 캠핑장 간다고 준비중이라고 했다. 그 이후 저녁에 온 사진들. 아이들을 보니, 캠핑장에 같이 다니는 지인들과 이번에도 동행한 모양이다. 현관앞, 각자 짐 하나씩 들고 먼저 나가서 엘리베이트를 기다리는 아이들. 유라는 욕심부려서 두개나 들었네. 옷을 보니 캠핑장에 도착한 사진이다. 하룻밤 있을 건데, 그것도 캠핑장 카라반에서 잘거라면서,차에 실려있는 짐을 보니 장거리 여행가는 것 같네. 수영과 물놀이를 하고, 밖에서 쉬기도 하고. 물놀이후 다시 옷을 갈아입고, 자갈을 모아놓고 무슨 놀이를 하는 걸까? 동영상을 보니,어두운 실내에서 윤호가 좋아하는 로보카 폴리 만화영화를 다른 아이들과 단체로 보며 노래를 열심히 따라 부른다. .. 2018. 8. 19.
수영 강습 아침 일곱시 즈음 큰며느리 생각을 했다. 전화 하기에는 이른 시간이라, 9시 지나서 연락을 할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딱 그시간에, 어제 처음으로 수영수업을 받았다면서 카톡으로 사진이 왔다. 전화를 해서, 안부와 아이들 이야기 하느라 제법 길어졌다. 수영수업을 받겠다고 했더니, 아이들이 너무 어리다고 거절하는 걸 수업이 안되더라도 괜찮으니 한 번 해보자고 했단다. 왠걸~ 아이들이 잘 따라해서 가르치는 선생님도 놀랐다네 발차기와 옆 난간을 잡고 끝까지 가기를 하고, 첫시간인데 바로 수업을 했단다. 힘들어서 쉬기도 하고... 끝까지 와서는, 힘드니까 그만하겠다고 하더니, 다시 또 물에 들어가서 수업을 했다고 하네. 첫날에 50분 강습을 제대로 해냈다는 윤호와 유라. 32개월에 이렇게 잘 따라하는 아이는 처음.. 2018. 8. 10.
감성이 풍부해서. 감성이 풍부한 유라는 열정적으로 하모니카를 부느라 몸이 앞으로 쓰러지는 줄도 모르고...ㅎㅎㅎ 그와중에 다섯개의 머리핀을 꽂은 윤호는 유행을 앞서가는 패션 베이비로 뽑히겠네. 엄마가 윤호 머리카락 잘라주는 걸 아빠가 동영상 찍고, 유라는 목마를 탔다. 머리카락 자르는 모습보.. 2018. 7. 29.
야외 수영장. 서울이 너무 더워서 용인 외가로 간 손주들. 외갓집에서 가까운 어린이 풀장. 이렇게나 더운날에도 사람이 별로 없어서 다행이다.(향린동산 주민만 이용해서 그런 모양이다) 윤호 유라도 손에 뭘 들고 가는데... 저게 뭘까? 쌔까맣게 탈까봐 수영복 위에 래쉬가드를 입고 모자도 썼다. 윤.. 2018.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