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4288

모나코 니스를 먼저 갔었고, 점심을 먹느라(자유식사 -개인에게 돈을 내어주고 해결하도록 함) 작년에 아들과 다녔던 해변 안쪽의 번화가를 돌아다니고, 여러장의 사진도 찍었지만 특별히 내세울 만한 것이 없어서 니스는 생략을 하고 모나코로 넘어갑니다. 사실 깐느 해변이 부자들의 휴양지라면 니스는 서.. 2007. 5. 13.
알프스 케이블카를 타기전 집들이 모두 레고 장난감의 창문같지않나요? 빨강 초록 노랑 하얗 어쩜그리도 다양한 색갈로 덧문을 만들었는지? 모두 장난감 처럼 예뻤답니다. 주변엔 들꽃이 많이도 피었더랬는데 사방이 온통 꽃이어서 나중엔 그러려니 마음이 변하더라구요. 케이블카를 타고서 내려다 본 풍경 .. 2007. 5. 13.
스위스 산속 마을의 호텔이라고 표현해야겠지 깨끗하고 조용한 숙소였어요. 아담한 여관쯤의... 워낙 깔끔해서 스위스구나! 했더랬어요. 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했기에 다들 주변을 산책하고,들길을 걷기도하고, 이웃집 꼬마가 조그만 장난감 도구들로 흙퍼다 나르는걸, 재롱으로 즐거워하고, 나.. 2007. 5. 13.
디종과 루체른 디종에서는 마침 토요일이어서 야외시장이 구경거리였어요. 옛 성과 성당 등을 구경하고 사진도 찍었지만 여러가지 잡다한 물건도 팔고 치즈와 각종 쨈들 집에서 만들어 나온 여러종류의 음식들 구경하느라 나는 성당구경은 땡땡이를 쳤답니다. 디종 중심가 가장 번화한 거리에서 디종에서 루체른까지는 버스로 약 6 시간이 걸렸어요. 루체른의 카펠교.(비에르 발트스태트 호수) 가이드가 열심히 설명해 줬건만 1333년에 만든 목제 다리라는 것 외에는 기억이 안나네요. 역사책을 찾아보고 다시 설명을 보충 할께요. 루체른의 비에르 발트스태터 호수 주변 (카펠교 쪽에서 본) 왜 빈사의 사자상이라고 했을까? 궁금했는데 일본사람들이 그렇게 이름을 붙였네요. 빈사 - 죽어가는 나라를 위해 전원 몰사한 용병들을 기리기 위해서 죽어가는 .. 2007. 5. 12.
여행 이야기 전에 생각해보니 여행의 기록들에 앞서서 동행한 이들과 미처 생각지 못했던 일들을 먼저 말해야겠습니다. 개인 여행이 아닌 여행사에서 가는 단체 여행이 처음이라 긴장되고,많이 서먹한 시작이었습니다. 3 년전 중국여행도 단체여행이기는 했습니다만 그때는 20 명 모두 여고동창 친구들이어서 가이드를.. 2007. 5. 12.
파리여행 떠나기 전 여행 일정표를 받아보니 15박 16일 일정이어서 17일 여행이 아니라고 정정을 할까하다가 그냥 떠났었지요. 첫 날은 영국에서 시작하였는데, 런던의 이야기는 생략하고 파리 이야기 부터 시작할려구요. 집에 돌아와 보니 새로운 소식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6월에 런던을 방문할 또다른 일정이 있어서... 그래서 런던의 다양한 소식은 그때 다시 상세하게 블로그에 올릴 예정이예요. 파리에서는 2 박을 했었는데, 첫날 가이드의 양해로 단체관광에서 빠져서 9시 쯤에서 오후 4시 까지 샹제리제 거리에서 놀았답니다. 까페에서 차도 마시고, 명품숍들을 차례로 순례하며 새로운 상품들 구경도 하고,맛있는 빵도 사먹고, 쉬엄쉬엄 걸었지만, 개선문에서 퐁피두광장까지 그렇게 먼 거리를 걸어서 갔다니!! 단체에서 떨어져 거리.. 2007. 5. 12.
돌아왔습니다. 어제 저녁에 !! 제일먼저 목욕을 다녀오고, 김치와 밥을 먹고, 열한시 반에 잠을 잤는데 지금 오후 2 시를 넘겼네요. 14 시간을 긴 잠으로 채우고, 이제 뭘 좀 먹으려 합니다.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다이나믹한 여행이었답니다. 대단한 스케쥴이었고요. 사진도 많이 찍었고, 에피소드도 많이 생겼고, 날.. 2007. 5. 11.
여행준비 새로울 것도 없는 여행가방 챙기기 인데도 갈 때마다 초등학생 - 수학여행 준비하는 아이 처럼 들떠서... 그중에서도 옷 챙기기. 오늘 시내 나갔다가 반가운 물건을 보고 여기 사진 한장. 오늘 백화점에서 구입한 스카프 전에 면세점에서 산 옷. 이번 여행에 챙겨갈 옷들. 추가로 다시올린 사진 비행기에서 잠잘때 - 너무나 부드러운 목 받침대 (목 뒤와 양옆을 고정시켜주니까 편안해요) 일회용 긴 비옷과 아주 작은 양산겸용 우산. 제일 작은 사이즈의 괘종시계와 핸드백에 달고 다니는 딱정벌레 시계. 한시간 전으로 맞춰진게 싱가폴 시간그대로네. 여행은 가기전부터 즐거운게야 독일편,프랑스편,이태리편, 다녀와서 여행스토리와 사진들을 올릴께요. 씨클라멘2007.04.22 04:33 신고 저도 보라색 옷 좋아 하는데~^^ .. 2007. 4. 21.
간추린 메모. 간추린 메모 .1 화요일에 서울로 가서 수요일 아침에 출발이니 안그래도 바쁜 와중에 긴급을 요하는 일이 생겼다고 연락이 왔네. 월요일 하루를 소모해야할 봉사 일. 애구 요새는 나혼자 살기도 바빠 죽겠는데. .2 여행지가 여러나라 이고 보니 춥기도하고,덥기도해서, 챙겨야 할 옷도 많고,모자,신발, .. 2007.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