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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나에겐 큰일 어제 외장하드로 옮기고 컴퓨터의 정리를 했었는데 외장하드를 연결하면 되니까 바탕화면에 옮겨놓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사진폴더를 옮겨오지를 않았는데 오늘 모처럼 정원에서 시간보내기를 하면서 찍은 사진들을 올리려하니 익숙치 않아서인지 못하겠네요. 사방으로 문의사항을 올려놓고 답변.. 2007. 5. 20.
네델란드 룩셈부르그의 사진들을 복사만 따로 해둔채 사용하는 법을 잊어버려서 훗날로 미루고 네델란드 사진으로 여행 후기를 마무리하려합니다. 누구나가 그러하듯이 풍차 마을을 제일 먼저 떠올리겠지요. 꽃축제가 한창일텐데 그건 가보질 못했네요. 안네의 일기로 유명한 안네의 집도 있고, 추억의 장소.. 2007. 5. 19.
그리움 컴퓨터 선생님의 방문을 기다려야 사진을 해결하는 관계로 오늘 아침에는 접속을 안하리라 했건만 그래도 이웃도 들려보고, 댓글들도 읽고... 그래!! 인터넷은 일종의 마약이라고 정선이의 댓글을 읽다가 큰애의 소식을 생각하고, 연상되는 영국이야기 누구나 한번씩은 갈수없는 곳,가기힘든 곳을 그.. 2007. 5. 19.
룩셈부르그 이제 룩셈부르그와 네델란드를 거치면 끝나는군요. 룩셈부르그로 들어서기전에 고속도로가 한참을 밀렸더랬어요. 사연인즉 룩셈부르그의 휘발유값이 주변국보다 싸기 때문에 국경의 첫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을려는 차들 때문에 그렇게 밀린다네요. 우리 버스는 그냥통과 할려도 워낙 길이 막혀서 .. 2007. 5. 17.
프랑크푸르트 독일에 들어서면서부터 프랑크푸르트에 사는 양호엄마를 생각하며 이런저런 상상을 했었다. 인연이란게 사람을 알아간다는게 참 신기하기도 하지 내가 블로그를 몰랐다면 알 수 없었을 먼 곳의 그녀를... 큰의미 없이, 일년에도 몇번씩 남편의 출장길에 들리는 중간 기착지 쯤으로 여겼을 프랑크푸르.. 2007. 5. 17.
하이델베르그 뉘렌베르크에서 처음으로 별 4개 짜리 호텔에서 묵었네요. 엘리베이트안 안내표시에 십몇층에 사우나,스포츠룸 등이 있는 걸 보고는 찾아가고픈 욕구가 불쑥 불쑥... 겨우 참았어요. 아침 식사도 제일 좋았고요 (난 이제부터 독일을 제일 좋아할테야.그랬다니깐!! 하룻밤 대접에 눈이 멀어서ㅎㅎㅎ ) .. 2007. 5. 17.
여행이 주는 것 온천욕을 하면서 영 숙 언니와 옛 이야기에 빠졌었다. 63 세 학장경력의 대학교수. 항상 밝게 생활하시는 나이를 잊고 사는 언니. 73년 남편이 장학금을 받고 독일 아켄공대로 1 년 6 개월 연수를 떠났었는데 그 당시만해도 외화를 아낀다고 해외로 나가는 일이 극도로 금지되던 시절이 이어서 다른 방편.. 2007. 5. 16.
노이슈반슈타인 성 (백조의 성) 디즈니랜드의 성이 노이슈반슈타인 성을 본떠 만들었다죠? 바이에른 왕국의 왕이었던 로드비히 2 세가 바그너의 예술성을 주제로 직접 설계를 하여 만들었다고 하네요. 제법 먼 거리였지만 걸어서 올라 갔습니다. 울창한 숲사이로 천천히 옆 사람과 이야기하며... 마차로 혹은 버스를 타고 올라가기도.. 2007. 5. 15.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인스브루크에서는 마리아 테레지아 거리 그리고 황금지붕들을 소개해야하는데 나는 우리들이 머물렀던 산악지대의 마을을 소개하고싶어요. 오스트리아로 가는 길에 휴게소에서 너무 깨끗한 하늘과, 흰구름, 높은 산, 모두가 그림인듯 했어요. 밤중에 쏟아지는 빗소리에 놀랐었는데 아침에 보니 콸콸.. 2007.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