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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진 두 아들과 첫날. 형의 귀국과 일정을 맞추어서 휴가를 내어온 둘째와 함께 이촌동 스시진으로 갔어요. 서울가면 한번 찾아가리라 마음 먹었던 집이어서 신촌에서는 조금 멀었지만 내 의견대로... 정식 3 인분. 만족스러운 맛과, 청년 둘과 같이 먹었는데도 충분히 배부른 수준. 홀은 테이블이 두개뿐인 .. 2007. 6. 5.
런던에서 하고싶은 일 1.한동안 시내 중심가를 쏘~다닐꺼고, 2.로얄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을 볼 계획이고, 3.엔틱 마켙과 벼룩시장을 다녀볼꺼고, 4.영화의 장면을 떠 올리며 몇몇 알려진 곳을 현장답사를 할 것이며, 5.세익스피어 생가(조금 멀기는 하지만 )마을에서 연극을 보고 하룻밤 자고 올 생각이고, .. 2007. 6. 3.
주말 일기 친정 아버지께선 의사의 소견이 믿기지 않을 만큼 건강해 보이셨고, 이틀에 걸친 각종검사와 서울에서 오시느라고 피곤하셨을텐데 아무렇지도 않은듯 며칠 밀린 신문 스크랩을 하고 계셨다. 해서, 7 일 최종 결과가 나쁘게 나오더래도 담담하게 아무런 표현을 하지말자고 동생과 약속하다. 다시 일상.. 2007. 6. 3.
부부모임 (통도사) 남편 대학친구들 - 부부모임을 다녀왔어요. 일년에 두번씩 일박 이일로 만나는데 (5 월 4 째주,10 월 4 째주 ) 이번에는 통도사 관광호텔이었네요. 사진 부터 올려놓고, 설명은 밤에 할께요. 통도사관광호텔 리모델링으로 전체적으로 완전히 달라졌네요. 공사를 마친게 몇개월 밖에 안됐다.. 2007. 5. 27.
파리에서 처음 파리에 갔을 때 부터 다음해, 그리고 그 다음해 점점 변해가는 모습이 재미있군요. 서울에서 출발하여 난생처음 외국 구경을 한 82 년 영국으로 가는 길에 파리에 들러서. 83 년 스위스 여행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파리에서 1 박했을 때. 그 다음 해 점점 배우처럼 멋을 부릴려했네 ㅎㅎㅎ 2007. 5. 25.
어제 있었던 일 에피소드.1 남편이 물었다. 명훈이에게 출국 비행기 알려줬냐고, 아니요.명훈이 표는 안했는데... 아니!! 그럼 당신 껏만 티켓팅했단말이야? 말하자면 서울로 시험치러가는 입시생 엄마가 아들은 내비두고 엄마표만 준비한 꼴이랄까? 할말이 없어서 대표로 나혼자라도 갈라구 그랬지... 어.. 2007. 5. 24.
뜰의 장미 도투방 스킨을 장미로 바꾼 것을 보고 나는 뜰에 핀 장미 사진으로 화사함을 자랑해야지~ 철쭉처럼 온 빌라를 뒤덮을 만큼 많은 꽃무리는 아니지만 담장을 따라 길게 늘어선 모양이 짙푸른색 속의 요염함이랄까? 창문을 열고 내다보는 눈길을 유혹하네 2007. 5. 22.
원피스 자랑하고싶은 품목이 원피스인지, 벨트인지 모호하지만 일단 품평회를 해보자구!! 펼쳐놓고 생각해보니 이젠 원피스를 즐겨 입을 몸매가 아니건만 착각으로 또 원피스를 골랐네 배를 어떻게 감출지가 최대의 난관이로다. 원피스 위에 입을 칠부 소매의 셔츠 빈티지2007.05.22 16:59 신고 팔에감어 벨트쪽에 한표...^^ 답글 수정/삭제 그레이스2007.05.22 17:27 팔에감어!! 그렇구나!! 이렇게 이름을 살짝 비틀어놓은 것들을 읽고 그 기발함에 깜짝 놀랐었는데 팔에감어는 또 첨 알았네 누구 블로그에서 봤는지 잊었는데 담에 찾으면 적어둬야지^^ 수정/삭제 도투-dotoo2007.05.22 20:25 신고 아~~ 이거였구나...지름신이 강림해서 구입한 품목이...ㅎㅎㅎ 전 원피스의 흑백의 조화가 보기 좋.. 2007. 5. 22.
여행중에 생긴 작은 사고 싱가포르에서 산 딱정벌레 시계를 부셔먹은 사건. 여행중에는 요긴하게 사용했었는데 부주의로 어깨에 맨 가방을 벽에 쾅 부딪치는 바람에 매달아놓은 시계가 탁!! 소리와 함께..... 그래서 새로 산 황금색 딱정벌레(?) 입니다. 조금 생소한 느낌도 나지만 오랜 친구 대신에 또 정들여야지요. 스위스에서 샀어요. 먼저 것은 깜찍하고 이번것은 고급스러운가? 정서니2007.05.21 09:09 신고 둘 다 넘 예뻐요~~~ 그래도 제 취향은 위의것~~~ 깜찍한게 더 좋아요 ^^ 답글 수정/삭제 그레이스2007.05.21 23:16 빨간게 깜찍하지~ 새로산건 두배나 더 비싼데 이뿌다고해줘~~~ 수정/삭제 앵무새2007.05.21 14:10 신고 어렸을적에 친정아빠가 스위스 다녀오시면서 목걸이로 된 딱정벌레 시계를 사다.. 2007.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