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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싱가포르 편으로 넘어가기전에 화창한 날씨, 깨끗한 공기, 화사한 꽃들, 집안에 까지 들리는 풍차에서 물 떨어지는 소리 아~~~ 집에 왔구나 !! 이런 기분으로 여유롭게 차를 마시며 노닥거리고 싶은데 밀린일이 많아서 일찍 마트에 가서 과일이랑 야채,등등으로 시장바구니 세개를 가득 채.. 2007. 4. 14.
홍콩여행.3 지대로 폼을 잡은 형제- 185cm 도 188cm 옆에서는 작아보이는구나 !! 영화의 거리 길 바닥은 깐느와 비슷하게 꾸며놨더군 지난번에 소개한 비싼 저녁을 먹으러 갔던 페닌슐라호텔 참~ 대단한 차들이 줄을 섰더군요. 식사전 칵테일바에서 샴페인을 한잔하고... 아들과 얘기중. 레스토랑.. 2007. 4. 13.
홍콩여행.2 유명한 잠보 식당 예약하고 시간 맞춰서 테이블 배정 - 어찌나 사람이 많은지 -점심때 갔었던 딤섬 전문점도 그랬고... 사람은 셋인데 요리는 4가지로 시켜서 남기고 쯧쯧. 큰애에게는 사진 부탁을 하지말아야지 이렇게 크게 찍으면 어떡해!!! 그나마 식당에서 찍은 사진은 두장이네 유명한 클럽 거리 - .. 2007. 4. 13.
홍콩여행 공항에서 지하철을 탔다. 파란 표시대로 구룡반도 도착하기전에 기념으로 한장. 한사람씩 더해질때 마다 일괄적인 곱하기가 아니고 가격이 할인되는 모양이다. 세사람이 24000원 정도 호텔앞에 있던 람보르기니 체크인하고 다시보니 없더라고 람보르기니,페라리,줄줄이 고급차가 많더만 좁은 홍콩에.. 2007. 4. 13.
형제. 싱가포르에서 출발하기 전에는, 서울에서 까페 동생들과 만나고 하루를 더 지내고 내일 부산으로 갈 생각이었는데 아침에 서울 도착하고 보니, 피곤해서 얼굴도 붓고,비도 오고 해서 그냥 오후에 내려갈 예정이다. 한시 까지는 약간 시간이 있기에... 어제 도착하고 옷도 갈아입기전에 큰.. 2007. 4. 13.
마지막날 밤 은근히 바랬다 집에서 이별주를 마시고 일찍 잠들기를... 둘이서 쑥덕쑥덕 거리더니만 한잔하고 오겠다며 집에서 마시던 맥주는 캔 두개로 끝내고 밖으로 나갔다. 세훈이하고 4시에 타카시마야 백화점에서 만나기로 했기에 12시쯤 집을 나서서 동네 주변을 걸었었다. 작은 공원도,잘 다듬은 나무도,예.. 2007. 4. 12.
에피소드 5.커피잔 큰애 출근하고,둘째 관광 나가고, 나는 느즈막이 움직일 생각으로 밥공기에 커피를 마시며 기호식품에 대해 생각해본다. 십몇년전 애들이 중고등학생일때 동남아 출장을 다녀오신 남편이 아들에게 열살전후의 어린애들이 담배를 피우고 커피를 물마시듯 하는 모습을 보고 받은 충격을 세세히 설명하.. 2007. 4. 11.
여행 에피소드.4 넘치는 절약정신으로 일을 저질러서 늦어진 아침 일정. 어제 빨랫대가 없는 걸 보고 세훈이에게 슈퍼가서 사오라고 시켜서 사다놓고 세탁기를 두번이나 돌려서 잔뜩 널었겠다. 저녁에 나갔다와서 보니 냄새가 장난이 아니다.(습도가 높아서- 에어컨은 필수 ) 건조기에 말리지 왜 그러셨어요?- 명훈이 .. 2007. 4. 10.
카드 정지- 여행 3탄 엄마가 계산할께 필요한거 있으면 사!! 호기롭게 전혀 걱정없이 척척 긁었는데 정지라네 그럴리가? 카드한도액이 상당히 높기때문에 생각도 못한일이었지. 따져보니 국내 한도와 해외 한도가 다른것을 미쳐 깨닫지 못한게야. 부랴부랴 남편에게 전화해서 해결 요청을... 아주 별짓을 다 해보는군. 세.. 2007.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