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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들389

신촌에서.46 (건강검진 준비) 오후 5시 반 서울역 도착. 오늘 저녁을 6시전에 간단하게 죽을 먹어라는 지시에 따라 떠먹는 야구르트로 간단하게 떼웠다. 8시부터 대장내시경용 가루 4봉지를 2000cc 물에타서 마셔야하고... 때문에... 오늘은 쿠키 부스러기를 흘릴 염려가 없겠네. 2009. 10. 8.
절대 말못해요. 두 아들과 점심을 먹고는 디저트를 먹으러 장소를 옮기느라 5시 비행기 예약을 6시20분으로 다시 늦춰었고, 공항까지는 세훈이가 운전을 해줬다. 김해공항에서 호텔에 도착하니 8시. 남편과 한시간 약속을 해놓고 간단하게 목욕을 하고나와서 체중계에 올라섰다 내려오는데 친한 언니가 들어오다 눈이.. 2009. 10. 4.
신촌에서.45 추석전전날 부터 갑자기 바빠진 명훈이는 연휴인데도 불구하고 연일 밤을 새우다시피 일에 빠져서 도저히 시간적 여유가 없다길래 산소에도 못갔었고 딱 한끼 식사를 같이 했을 뿐 이었다.(우리가 그쪽으로 가서 한시간 정도 같이 있었나?) 어제 밤 10시 쯤이면 거의 끝날 것 같다고... 늦게와서 같이 .. 2009. 10. 4.
솜이불. 지난주에 가을에 덮을 이불과 겨울 이불을 꺼내보니, 호청이 산뜻하지가 않아서 다시 빨아놓고, 이왕 시작한김에 속통까지 벗겨서 삶았었다. 솜은 이틀동안 해바라기를 시키고... 토요일 아침에 거실에 펼쳐놓고 속통 꾸미기를 하다가 갑자기 어지러워서 넘어졌었다. 펼쳐놓은 그대로 옆으로 치우지.. 2009. 9. 9.
119 - 응급실 그후. 응급실 당직의사는 월요일에 신경외과로 가서 씨티촬영을 하라고 했었는데, 보고 들은 상식으로는 머리가 아니라 달팽이관이 문제일 것 같아서 이비인후과로 갔었다. (그쪽에서 아니면 그후에 신경외과로 갈 생각으로...) 청각검사,균형감각 검사는 세밀하게 마치고... 역시나! 균형감각 기관에 문제.. 2009. 9. 7.
이번 일주일. 1.초등학교 6학년 같은반이었으니 얼마나 오랜된 친구인가? 일년에 서너번... 온갖 수다로 하루가 즐거웠다. 2.햇볕알러지가 생겨서 골프를 그만둔지 벌써 여러해가 되었고, 새삼 다시 시작하고싶은 맘이 전혀 없는데, 친한 친구들이 모두 골프를 하니 사교생활에 지장이 만만치않다. (이번 모임은 라운.. 2009. 8. 29.
신촌에서.43 명훈이에게 서울에 도착했다는 전화를 어제 저녁에 했다. (왠만하면 근무시간에는 전화 안하는게 버릇이 되어서 미루다보니) 토요일 일정이 어떻게 되냐고 물어보고... 출근은 안하지만 집에서 일할꺼라길래 "나~ 태워가라" 했더니 깜짝 놀란다. 토요일 서울역 도착이라고 잘못들은 모양. 여기는 신촌.. 2009. 8. 22.
새로운 만남. 몇년전에 명훈이가 서울에 도착한 날. 밖에서 식사를 하고 커피숍으로 자리를 옮기느라 길을 걷던중 명훈이랑 친한 선배를 만났었다. 너무 반가워하는 나를 보고 소개하던 아들이 당황해 했었다. 나도 아차!! 했지만 이미 늦은 일. 그때 나는 블로그를 시작하기전이었고, 날마다 아들의 지인들 블로그.. 2009. 8. 19.
간단메모. 1. 어제,잃은마음과 통화를 하면서 요즘 내 생활에 대해서 세세하게 수다를 떨고는 정작 물어야할 고 3 엄마 생활은 나중에야 물었다. 내 일이 아니어서 잊고있었더니 벌써 수시원서를 준비해야하는 시기가 되었네. 차근차근 준비해서 좋은결과 있기를... 블로그 친구중에서 고 3 엄마가 여럿인데... 원.. 2009.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