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 유라 윤지 유준701 설날 아침 세배 하기 전에 기념 사진 할아버지 할머니께 세배 후 아빠 엄마에게 세배하려고 서 있는 모습 2023. 1. 22. 주사 놔 드릴게요~ 용인 집에서 광화문 큰아들 집까지 평소에는 한 시간 반 걸렸는데 오늘은 서울로 가는 차가 줄어서 54 분 걸렸다 현관에 들어서자 윤지와 유준이가 달려와서 안긴다 놀이방에서 30분 정도 놀다가 의사놀이한다고 커다란 주사기를 들고 환자를 찾아서 이방 저방 다닌다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차례로 주사를 맞고 리액션을 해야한다 유준이는 2주만에 또 어휘가 늘어서 하비 어딨니~~ 하미 어딨니~~~ 하면서 찾아 다닌다 2023. 1. 21. 1 월 첫 주말 12월 17일 이후 3 주만에 서울 가는 길에 유준이가 얼마나 달라졌을까를 화제 삼아 아이들 이야기가 이어졌다 우리가 앞으로 얼마나 더 주말마다 갈 수 있을까도..... 나와 남편이 힘들어져서 더 이상은 안되겠다는 시점이 오겠지만 그보다도 유준이가 커서 우리가 가서 별로 도움이 안되는 시기가 되면 아이들 보러가는 자체를 한 달에 한번 정도로 조정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했다 입주 이모님이 하는 말이, 유준이가 갑자기 말문이 터진듯이 문장으로 말을 한단다 이제는 유준이와 대화가 됩니다 하는. 봉지를 뜯어달라고, 도와줘~ 해서 놀랐는데 스트로를 떨어뜨리고는 이리저리 찾아보다가 없으니, 안 보여~ 하면서 찾아 달라네 배고파~ 해서 정말 배고픈가 싶었는데 밥이 아니라 뭔가 먹고싶다는 과자 사탕 종류를 달라는 뜻이었.. 2023. 1. 9. 3 주만에 온 가족 연말 여행 다녀오느라 큰아들 집에 3 주만에 왔다 크리스마스 선물 받은 자동차를 할미에게 보여주는 유준이 우리가 방에 들어서자 윤지가 아이패드를 접는다 그 이유는 며느리가 윤지에게 아이패드를 허락하면서 할아버지 할머니 오시면 곧바로 닫아야 된다고 약속해서 자기가 약속을 지킨거라네 대단한 어린이라고 칭찬하고... 유준이도 그 분위기에 아이패드를 반납했다 2023. 1. 7. 즐거운 아이들 (홋카이도) 같이 여행을 간 아이와 "조이 칠드런~~~"이라고 합창을 하네 그래, 참으로 즐거운 아이들이다 오늘은 눈썰매 타기 윤지도 눈썰매 타고 2022. 12. 31. 숲속 길을 찾아서 오늘은 좀 색다른 코스로 내려오는 아이들의 모습이 흥미롭다 넓은 슬로프를 내려오는 스키가 아니라 눈 덮인 나무 사이를 지나가는 말하자면 실생활용 스키라고 할 수 있겠다 산꼭대기로 올라가는 건 리프트를 이용하고 내려오는 코스는 평범하지 않은 숲 속 길이다 올해는 특별한 경험을 많이 하는구나 2022. 12. 30. 드디어 유준이 눈밭에 등장 일 년을 마무리하는 글을 쓰고 있는 중에 카톡으로 유준이 동영상이 왔다 쓰던 글은 임시저장으로 넣어놓고 (아직 마지막 날이 남았으니) 유준이 소식이 먼저다 형과 누나들은 눈을 치우는 중이고 유준이는 눈밭에서 걷는 체험 중이다 눈 위서 딩굴어도 될 정도로 중무장을 했구나 유라 윤지는 여행을 같이 간 다른 가족의 아이들과 놀이도 하고 마트 가서 아이들끼리 장보기도 하고 날마다 새로운 체험이다 2022. 12. 29. 홋카이도에서. 3 오늘은 홋카이도에서 유명한 유리공방에 견학 가서 유리컵 만들기에 도전했다. 체험을 지도하는 아저씨가 만들어진 컵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으라고 해서 사진을 찍은 후 다시 불 속에 넣었다가 아랫부분을 잘라내고 컵이 완성되는 모습이다 오후에는 4 남매 모두 암벽 타기에 도전하고 유준이는 형, 누나가 올라가는 걸 봐서 무서워하지도 않네 2022. 12. 28. 스키 타러 간 아이들 2 편 윤호 유라가 스키 타러 간 곳은 강원도가 아니라 일본 홋카이도 스키장이다 아들에게 블로그에 올려도 되는지 묻지 않아서 조심하느라 스키 타는 모습만 올렸다가 어차피 손주들 일상을 블로그에 공개하는 할머니이니까... 첫날 스키장 가는 중에 찍은 사진 스키장에 도착해서 아빠 따라 밖에 나가서 노는 윤지와 유라 둘째 날 스키 타는 아이들 이틀 연속으로 스키를 타고 오늘도 스키를 타면 재미없을까 봐 오늘은 작은 마을의 스케이트장에 갔단다 스케이트 타느라 쌩쌩 즐거운 아이들 우리 아이들 말고는 아무도 없어서 물어보니 인구가 줄어서 이용자가 없다고 하더란다 덕분에 500엔 내고 전세 내어 실컷 탔다네 옛날 체험으로 쪼그리고 앉는 변기에 들어가 보고 엄청 신기해하더란다 남자용 여자용 색깔도 달랐네 호수인 줄로 알았더니.. 2022. 12. 27.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