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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 유라 윤지 유준701

캐나다 밴쿠버 밴쿠버 도착하고 비가 와서 놀러 나가지 못했다고 어제 첫 소식이 왔다 2024. 6. 29.
즐거운 아이들 일요일에도 막내 유준이만 빼고 셋이 아빠와 나왔다 사진을 보니 전에 윤호는 무슨 대회 나가느라, 유라 윤지 둘이서 재미있게 놀았던 곳으로 갔네 식당에 와서 또 대기하고 벼룩시장인가  장터 구경도 하고  캐나다 밴쿠버 한 달 살기는 26일 출발한다 아들은 출근해야 하니까 함께 가서 주말에 돌아오는 스케줄이겠다  입주이모님은 2016년 여름부터 같이 살았으니 가족이나 마찬가지다 작년에 캐나다 다녀와서 나에게 말하기를,온갖 구경과 멋진 경험을 해서 좋았고, 월급은 고정으로 받고, 여행 따라가는 수당을 따로 받아서 너무 좋다고 했으니이번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아이들 돌보고, 빵과 과일 위주의 아침 식사와 가끔 저녁밥도 잘 챙길 거다  아이들이 어떤 경험을 하고 돌아올지 자못 기대가 된다 2024. 6. 24.
우수상 받았네 지난번 시티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콩쿠르에 참가했던 결과가 윤호 유라 둘 다 우수상 받았다고 오늘 아침에 며느리가 상장을 사진 찍어서 보냈다    축하한다고 아이와 통화를 하고, 다음에 서울 가면 직접 듣고 싶다고 했다  어제는(토요일) 유준이는 빼고 세 아이만 아빠와 사진 전시회 관람하러 갔는 듯 2024. 6. 23.
아이들의 방문 첫 번째 사진은 시간상으로 맨 마지막에 나와야 하는데 내 휴대폰에는 처음 집에 왔을 때 찍은 사진이 없어서 순서가 바뀌었다 윤호와 아빠가 게임을 하다가 다음에는 윤호 엄마 아빠 세 사람이 했다 숫자를 어떻게 맞출 것인지 생각을 하면서 더 유리한 방법을 연구해야 하니 놀이를 하면서 두뇌발달도 되는 게임이다  점심을 배달시켜서 먹자는 아들의 말에 동네 곤드레 솥밥집에서 생선구이 정식으로 먹자고 해서 나가는 중에 아이들 네 명은 할아버지 차를 타고 간다고 평소에는 눕혀 놨던 맨 뒷 좌석도 펼쳐서 7인승으로 만들었다 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후 편의점으로 가는 중  11시에 우리 집에 와서 30 분 후에 점심 먹으러 나왔으니오후 2 시에 다 같이 집 보러 가기로 약속한 시간까지 여유가 있어서 우리가 다니는 광교 복.. 2024. 6. 17.
아이들이 온다고 어제, 큰며느리가 전화해서 일요일에 뵈러 가도 괜찮을지 다른 스케줄이 있는지 물었다 윤호 유라가 다니는 외국인 학교가 방학을 했으니 6월 말에 여름휴가를 갈 예정이라서 그전에 인사드리러 가겠다는 뜻이다 아이들도 왜 할아버지 할머니 안 오시냐고 묻고 보고 싶다 한다네 우리야 무슨 스케줄이 있겠냐  저녁에 남편에게 며느리와 통화한 내용을 전하고 며느리가 절대로 청소하지 말라고 그냥 그대로 계시라고 해서 나는 청소 안 할 거라고 했더니  아침에 일어나서 최소한의 정리는 해야겠다면서 식탁 위에 3분의 1을 차지하게 널어놨던 약상자를 먼저 치우신다 (지금까지 손도 못 대게 했던 걸 본인이 직접 치우네) 위스키 잔에 꼽혀 있는 종이 장미는 어버이날 유라가 만들어 할머니에게 준 선물이다 식탁 위에 계속 있었는데 내일.. 2024. 6. 15.
6월 첫 주말 토요일(6월 8일) 윤호 유라 피아노 연주회가 있는데 같이 가시겠냐고 아들이 묻길래 부산 가신 아버지가 주말에도 안 오실 거라서 못 간다고 했었다 토요일 연주회를 마치고 보내온 사진들  아이들 가슴에 이름표가 붙었고 맨 앞줄에 비디오캠과 심사하시는 분들이 앉은 걸 보니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경연대회였던 모양이다    입상하지 못했더라도 경연대회에 나간 것은 좋은 경험이다  일요일에는 호텔 가서 브런치 먹고 수영도 하고  윤호 유라는 첫돌 지나서부터 배워서 수영을 잘하고윤지는 개인 레슨으로 배우고 있으나 동영상을 보면 발차기로 앞으로 나가는 수준이다 추우면 사우나 들어가서 몸을 덥히고  지난주에 받은 노래 부르는 동영상 유준이는 거의 모든 것을 윤지를 통해서 배운다 2024. 6. 10.
유준이의 놀라운 실력 어제는 윤지가 새 자전거를 타는 동영상이 왔었는데 오늘 아침에는 유준이가 아파트 안 뜰에 내려가서 처음으로 새 자전거를 타는 동영상이다윤지가 두 발 자전거 타는 모습에 자극을 받아 거실에서 윤호의 지도아래 큰 자전거 타는 연습을 했단다  현장 실습하러 뜰에 내려와서 타는 모습이 어제의 윤지보다 월등하다 윤지가 오늘 유치원 다녀와서 유준이 타는 모습을 보면 쇼크를 받겠다  어제 일요일에는 팀을 나눠서 따로 하루를 보냈다윤호는 엄마와 온라인 게임 행사장에 갔고 (유준이 동행)   유라 윤지는 아빠가 데리고 온갖 놀이기구를 타러 가고     오후 늦게 만나서 저렇게나 반가워하네 현관 벨 소리에 유라가 달려 나가 윤호를 안아준다 2024. 5. 27.
5월 마지막 주말에 토요일 오후 윤지는 아파트 안뜰에서 (보조바퀴가 있는) 두발 자전기 배우기에 열심이다   윤지와 윤호는 자전거를 타고 유라와 유준이는 킥보드를 타고  어제 큰아들에게서 전화가 왔었다 일요일에 윤호는 엄마랑 무슨 대회에 나간다고 했고, 동생들 셋은 집에 있을 거라면서 내일(일요일) 용인으로 놀러 가도 괜찮겠냐고? 아들과 손주들이 놀러 온다니 반가운 일인데 금요일 오전에 치과와 마트 다녀오고 오후에 수영장 가서 60분 걸었던 게 무리였던지 고관절 상태가 아프기 직전이어서 어제는 수영장 안 가고 쉬고 있었다 오늘도 역시나 쉬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아들에게 몸상태를 설명하고 이번에는 안 되겠다고 다음에 만나자고 했다  아이들이 오면 아무래도 많이 움직이게 될 테고 짐을 실은 낙타의 등에 마지막 지푸라기 한 단을.. 2024. 5. 26.
윤호 - 전주에서 작년에 아이스하키 대회에 참가했을 때는 여러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예선을 하고 마지막에 결선 시합을 했었는데 어제는 여러 팀이 참가하는 시합이 아니었는지 오늘은 경기를 안 하는 모양이다 아무튼 윤호 학교 아이스하키 팀이 이겼으니 오늘은 마음 편하게 놀러 다니네 함께 다니는 아이들은 팀 멤버 중에서 같은 학년 친구인 듯           국악 연주에는 흥미가 없는 듯 2024.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