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윤호 유라 윤지 유준704

유준이의 놀라운 실력 어제는 윤지가 새 자전거를 타는 동영상이 왔었는데 오늘 아침에는 유준이가 아파트 안 뜰에 내려가서 처음으로 새 자전거를 타는 동영상이다윤지가 두 발 자전거 타는 모습에 자극을 받아 거실에서 윤호의 지도아래 큰 자전거 타는 연습을 했단다  현장 실습하러 뜰에 내려와서 타는 모습이 어제의 윤지보다 월등하다 윤지가 오늘 유치원 다녀와서 유준이 타는 모습을 보면 쇼크를 받겠다  어제 일요일에는 팀을 나눠서 따로 하루를 보냈다윤호는 엄마와 온라인 게임 행사장에 갔고 (유준이 동행)   유라 윤지는 아빠가 데리고 온갖 놀이기구를 타러 가고     오후 늦게 만나서 저렇게나 반가워하네 현관 벨 소리에 유라가 달려 나가 윤호를 안아준다 2024. 5. 27.
5월 마지막 주말에 토요일 오후 윤지는 아파트 안뜰에서 (보조바퀴가 있는) 두발 자전기 배우기에 열심이다   윤지와 윤호는 자전거를 타고 유라와 유준이는 킥보드를 타고  어제 큰아들에게서 전화가 왔었다 일요일에 윤호는 엄마랑 무슨 대회에 나간다고 했고, 동생들 셋은 집에 있을 거라면서 내일(일요일) 용인으로 놀러 가도 괜찮겠냐고? 아들과 손주들이 놀러 온다니 반가운 일인데 금요일 오전에 치과와 마트 다녀오고 오후에 수영장 가서 60분 걸었던 게 무리였던지 고관절 상태가 아프기 직전이어서 어제는 수영장 안 가고 쉬고 있었다 오늘도 역시나 쉬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아들에게 몸상태를 설명하고 이번에는 안 되겠다고 다음에 만나자고 했다  아이들이 오면 아무래도 많이 움직이게 될 테고 짐을 실은 낙타의 등에 마지막 지푸라기 한 단을.. 2024. 5. 26.
윤호 - 전주에서 작년에 아이스하키 대회에 참가했을 때는 여러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예선을 하고 마지막에 결선 시합을 했었는데 어제는 여러 팀이 참가하는 시합이 아니었는지 오늘은 경기를 안 하는 모양이다 아무튼 윤호 학교 아이스하키 팀이 이겼으니 오늘은 마음 편하게 놀러 다니네 함께 다니는 아이들은 팀 멤버 중에서 같은 학년 친구인 듯           국악 연주에는 흥미가 없는 듯 2024. 5. 19.
철원, 걸스카우트 캠프에 참가 전주에서 아이스하키 시합이 있는데 윤호네 학교팀이 참가한다고 토요일 전주 간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2, 3, 4호는 엄마와 걸스카우트 캠프에 간다는 말을 했었다 작년처럼 학교 운동장에서 야영하는가 보다 짐작하고 있었더니 장소가 철원이라네 유라는 걸스카우트 대원이니까 행사에 참석하는 거고 동생들은 가족의 자격으로 구경하면서 함께 야영을 한 거다 며느리가 장거리 운전에 능숙하니까 1박에 필요한 짐을 가득 싣고 갔겠다 2024. 5. 19.
윤호 소식+ 이겼어요 전주에서 아이스하키 시합이 있다고 아빠가 보호자로 동행해서 전주 갔다 출발하기 전에 기차역에서 간식도 먹고  전주 가서 아빠와 둘이서 탕수육도 먹고  호텔에 들어와서 호텔 체크인하고 경기를 할 아이스링크에 가서 다른 팀 연습하는 것도 보고 시합 전 준비 시합 들어가는 선수들   이겼구나~!! 2024. 5. 18.
아프리카 문화 페스티벌 광화문 광장에서 아프리카 문화 페스티벌이 열렸단다 일요일을 알차게 보내는구나    유라 옆에 서 있는 윤지가 갑자기 큰 아이 같아서 다시 보니 언니는 아래 윤지는 계단 위에 섰구나  멀리 앉아있는 유준이의 먹는 모습을 확대해서 보세요크게 한 입 먹으려고 저렇게나 입을 벌렸으나.... 제대로 먹었는지 모르겠네요유라는 맛을 음미 중이고 점심을 알차게 먹었으니킥보드 묘기를 보여 드릴게요~~ 2024. 5. 12.
아이스하키 참관 윤호와 유라가 아이스하키 레슨 받는 아이스 링크에 온 가족이 다 같이 구경하러 갔다 (윤지와 유준이는 간식도 먹는 재미 삼아) 작년까지는 주말에 이틀 연속으로 레슨과 연습게임을 했었는데이제는 토요일만 그룹레슨을 하는 걸로, 학교의 방과 후 취미생활반으로 바꾸었단다    돌아오는 차 속에서 유준이는 무엇이 속상했는지, 갖고 싶은 무엇을 두고 왔는지 울기 직전의 표정이다 2024. 5. 11.
왜 깜깜해 질까요? 토요일 오후에 무려 4번이나경희궁 아파트에서 지하철 경복궁역 건너편에 있는 다이소와 문방구에 다녀오셨다 처음에는 유준이 데리고 나가서 문방구에 방패연 꼬리연 사러 갔다가 던킨도너스에 가서 빵도 사고 놀이터에도 갔다가 마트에도 갔다가 왔는데그 걸 보고는 큰애들이 억울하다고 해서 윤호 유라 윤지 데리고 한 번 더 가셨고 나중에는 4 명 다 또 가겠다고 아우성을 해서 한꺼번에 4 명을 데리고 나가면 위험하다고 두 명씩 나눠서 가기로 하고 짝을 결정하라 했더니 유라가 윤지와 짝을 정하고 순서를 양보해 줘서 윤호와 유준이가 먼저 나갔다 유라 윤지는 그다음에 할아버지와  문방구가 아닌 다이소에 가고  돌아오는 길에 해가 지고 어두워지기 전, 유준이가 할아버지에게 묻기를하비~ 이제 밤이 되는 거지?그러믄 깜깜해지잖아.. 2024. 5. 6.
어린이날 내일이 어린이날이라서 너무 설렌다고 밤 열 시가 되어서도 잠이 안 온다던 아이들이 여섯 시 반에 일어나현관에 새벽배송이 왔는지 나가 보겠단다윤호는 자기 것 들고 놀이방으로 갔고  유준이는 거실에서 조립하겠단다조금 늦게 일어난 유라도 자기 것 챙겨서 풀어보는 중버턴을 누르면 비행기가 곧 이륙할 거니까 시트벨트를  하라는   안내방송과 다른 버턴은 곧 착륙할 거니까 시트벨트를 하라는 방송이 나오고 나머지 두 개의 버턴은 이륙  비행기 소리와 착륙할 때 나는 비행기 소리다 그리고 양쪽의  비상등이 동시에 깜박인다순서를 바꾸어서 계속 되풀이 듣는다이러다가 영어 녹음도 외우겠네 어제의 스토리가 많이 밀렸는데휴대폰으로 쓰려니 능력이 딸려서 나중에 추가로 길게 쓸 예정이다 2024. 5. 5.